나로 말미암아 여러사람들이 받은 고통이 너무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해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 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 것도 할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화장해라.

그리고 다음주딱은 엉달이다.

오래된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