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좀 싸웠는데
하루종일 말 안했음
휴가내서 그냥 하루종일 집에서 워존만하고있는데
나 겜하는거 보고 중간에 과자하나 갖다놓고 그냥 가더라
여기서 1차로 좀 미안해짐
지금 밤낮도 바껴가지고 밤에일어남
근데 여자친구가 어제 갑자기 밤에 요리를 하길래 뭐 먹으려하나 했는데 그냥 슥 하고 들어와서 눕고 자더라
근데 오늘 여자친구 출근한사이에 배고파서 냉장고 뒤적이다가 가스렌지위에 보니까 닭볶음탕 있음
손대지도 않은 새거 ㅇㅇ
여자친구가 나 밤에 일어나서 밥 굶을까봐 해놓은것같은데
넘 미안하다 사과해야겠지?
저런 위기에 빠진 베르단스크를 구해도 여친은 못구했구나 화이팅 ;)
눈물 날거같다... 닭볶음탕...
익숙함에속아 소중함을잃지말자
같이 살면 겜 포기하더라도 여친 봐줘야지..
너가 먼저 말 걸어주길 기다리는거 좀 봐줘
ㅋㅋ 이글 대낮이었으면 지랄났을텐데
별세다가 달 놓치는건 병신인거 알지
여친? 콜붕이 실격이네
이럴거면 연애 포기하고 베르단스크 생활만 해라
아니 씨발아 여친이랑 있을때 겜하는거부터가 이해가안가노 사과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