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방장파면서 킬뎃이나 무장 제한 한 번도 안걸고 갤디코했었고
속으로 꿍하고 남기는 성격이 아닌지라 얘랑 겜 같이 못하겠다 싶은 애들도 며칠지나면 다 잊고 들어오면 걍 겜해서 누구 나가라 한 적도 없고
거의 죽기만 하는 판도 분위기만 잘맞으면 계속 쭉 하는 스타일인데
바로 밥먹으러가고 싶은 케이스가 딱 하나 있는데 바로
본인 혼자 즐겜하는거랑 팀원이 다 같이 즐겜하는거 구분못하는 사람들임.
대표적으로 두 케이스 생각나는거 말하자면
1. 핑도 안찍고 적 보여도 브리핑 안할꺼면 갤디코하는 이유가 뭐임?
확킬 찍을 수 상황일 때는 킬먹으려고 핑 안찍는거는 이해가 됨
그런데 쏴놓고 못죽였으면 핑이라도 찍어야지 적발견만 외치면 팀원들이 위치를 어떻게 알까?
적발견 브리핑이라도 하면 다행이지 스나 드는 애들 중에는 멀리 어디 쏴놓고 말도 안하는 애들 많음.
그래서 어디 쏘는거냐 물어보면 보이길래 쐈어~ 킬각 나오길래 쐈어~ 이런 말만하고 한 10초는 지나서야 어디 있는지 알려줌
그 과정에서 적 스쿼드가 우리랑 교전했거나 주변에서 움직이다가 총소리 들었던 적 스쿼드 있다?
팀원들 다 죽음
킬먹으려다가 팀원들 다 죽게 만드는 플레이는 즐겜이 아니라 갠플임
2. 백업할 수 없는 무장만 계속 드는 이유가 뭐임?
빡겜 성능만 추구해서 로제+갈릴(람칠)+맥텐만 들라는게 아니고
똥물리에 컨셉잡고 스카들거나 다같이 스나들고 똥싸개해도 하하호호 웃으면서 즐겁게 게임할 수 있음.
그런데 스나가 갤디코에서 유독 욕을 많이 먹는데 내 생각에는 백업이 안되서임.
갤디코 플레이가 현상금 헌팅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공격하는 포지션이 많음.
그래서 첫무장부터 스나들꺼면 본인이 부무장으로 근중거리 다 커버 되어야하고 백업도 해줄 수 있어야함.
문제는 붙어서 백업해 줄 수 없는 무장을 부무장을 뽑는 경우. 이런 무장이더라도 같이 붙어서 교전해주면 문제없는데
대부분 몸사리겠다고 뒤로 슬쩍 빠져서 교전함. 이러면 백업 왔으면 다같이 살 수 있는 상황이더라도 백업 없어서 팀원들 다 죽고
뒤늦게 킬 다 빨고 의기양양하거나 혼자서 빤스런치고 살려줄게~ 해버림
혼자 꼬라박는 불나방 케이스말고 2명이상 들어갔다가 이렇게 죽어버리면 킬빨게 도와주는 고기방패만 된 꼴이라 분위기가 좋을 리가 없음
스나만 이야기 했는데 칼리스틱도 마찬가지
칼리스틱은 건물 안이나 시야가 비좁은 상황같이 제한된 상황에서 유리한거지 조금이라도 거리 벌어지면 백업이 안되니깐 주무장 탄약 떨어졌을 때 바로 빤스런치더만 이러면 사람 한 명 빠져서 몸빵하는 팀원들만 불리해지는 꼴임
본인이 킬뎃 4~5넘는 고수라 혼자서도 스쿼드 다 이길 실력있으면 이런거 안지켜줘도 전멸시키니 갠플해도 될 때가 있는데
갤디코 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킬뎃 1~2라 무엇보다도 팀플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잘못하는 사람일수록 백업,팀플보다는 갠플 위주로하고
잘하는 사람일수록 백업이랑 팀플 속도가 차원이 다르게 빠름.
내가 못하는 편이라 팀플을 중요시 여길 수 있는데 본인이 객관적으로 못하는 편이라 생각하면 무리수 있는 갠플보다는 팀플하면 런하는 사람없이 즐겁게 갤디코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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