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할 때 한자 ID 두 명 끼어 있어 존나 불안...

역시 팀플레이는 뒷전으로 팽개치고 존나 이기주의 극에 달한 플레이를 시작.

“날 구해줬지만 고맙진 않아”
짱개 하나가 둘러쌓여 존나 두들겨 맞다가 쓰러지길래 가서 간신히 구해주고 내가 대신 누움. 살아난 새끼 은혜 갚기는 커녕 바로 주변 템만 싹 집어먹고 줄행량. 충분히 도와줄 수 있는 상황인데 사망할 때까지 내버려둠.

“이 맵의 좀비는 다 내꺼야”
아까 도망친 짱개가 2라운드부터 온 맵의 좀비를 잡으며 구석구석 다니기 시작. 포탈 타자고 한 20번 눌렀는데 자꾸 거부. 다른 짱개도 같이 안누르는 거 같더라. 이 때부터 영어 ID가 슬슬 열받아 채팅으로 제발 좀 가자고 칭얼칭얼.

“원더웨폰 나올 때까지 깐다”
다른 짱개는 더 미친놈이었음. 얘는 돈 모은 거 다 랜덤상자에 꼴아박으면서 원더웨폰 찾는 듯. 토끼 날아가니까 다른 데로 또 뛰어가서 갬블ㄱㄱ. 나중엔 돈 모자르니까 아까 그 놈이랑 같이 구석구석 땡전 주우러 다니더라.

끝까지 가볼까
3라운드까지 오는데 1시간 넘게 걸림. 평소 같았으면 그냥 나갔지만 이 새끼들 어쩌나 싶어서 보려고 그냥 기다림. 채팅 존나 쳤는데 절대 포탈 안타더라. 하도 출발안하니까 영어ID는 펔유하고 나감.

파밍 짱개의 죽음
드디어 4라운드 진입했는데 짱개 하나가(파밍매니아) 시작지점 근처 번개구름 눌렀다가 30초만에 눕더라(돈 탕진하다가 싸울 장비도 못갖춤). 아싸하고 내버려뒀더니 그새 멀리 간 짱개가(살려줬는데 도망친 새끼) 채팅으로 “help him” 명령하고 이 지랄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지는 올 생각 안함. OK 이러고 주변 몹 다 잡고 걔 죽는 거 구경함ㅋㅋㅋ 중국어(병음)으로 뭐라 하더니 죽은 놈 나감.

은혜를 똥으로 갚은 짱개의 최후
아까 살려줬는데 도망간 짱개만 남음. 김새서 나갈 줄 알았는데 존나 필사적으로 파밍하더라. 진짜 목숨 걸고 돈 싹 모으던데 업글도 안하고(왜 안하는지 모르겠음) 4라운드 미션 깨다가 결국 누움ㅋㅋㅋ “please help me” 이러길래, 좀비들 피해다니면서 앞으로 달려와 열심히 티배깅 해줌. 티배깅 하다 도망가고 다시 와서 반복, 한 3번쯤 하니까 또 중국어로 뭐라뭐라 웅얼거림.

stupid chinese 한 마디 치니까 욕 존나 하다가 나가버림...


여기까지 왓는데 아직도 4라운드... 진짜 졸라 못하는데 매너는 개판이고 시발ㅋㅋ(렙은 존나 높던데 왜 죽었는지...) 그냥 이게 저 나라 게이머 평균 인격인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