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5일 모던 워페어 출시 직전 즈음부터 찰리인텔 등의 유명한 콜오브듀티 유출가들 피셜로 다음 해 콜옵은 슬레지해머가 아닌 트레이아크가 제작하며, 블옵 5가 될 것이라는 정보가 돌기 시작함
그리고 곧이어 코타쿠 발 기사로 2020 콜옵은 슬레지해머와 레이븐이 합작해 만들고 있었으나 모종의 사유로 인해 슬레지해머는 보조 스튜디오로 강등, 레이븐과 트레이아크가 합작해 2020년 출시를 목표로 콜옵을 개발중에 있다는 소식이 퍼짐
저 기사 이후 2020년 초반기 보다 상세한 내부 유출 루머가 터졌는데 슬레지해머가 WW2 이후 신작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명확치 않은 목표와 컨셉, 개발 과정에서의 수많은 문제점 등으로 도저히 출시기한을 맞추지 못해 레이븐이 보조 스튜디오로 투입되었는데, 개발 방식을 두고 이견을 보이며 대립한 끝에 2020년 콜옵은 트레이아크가 레이븐과 함께 개발하는 것으로 하고 슬레지해머는 자사 프로젝트를 2021년까지 연장 개발하는 것으로 합의했다는 내용이었음
상단 루머에는 슬레지해머가 겪은 개발 난항이 꽤나 구체적으로 들어있었는데 WW2까지 사용하던 엔진을 기반으로 에셋 등 대강 만들어둔 작업물들을 2019 모던 기반의 리부트 엔진으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에셋이 제대로 포팅되지 않아 소실되거나 오류를 일으키고, 결국 새로 리부트 엔진 버전으로 에셋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개발 방향이 난잡해졌고 스텝이 상당히 꼬였다는 것
그걸 돕기 위해 레이븐을 붙여줬더니 슬레지해머 측에서 레이븐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공유해주지 않거나 하는 갈등을 빚었고 결국 액티비전은 2020년내 출시를 장담할 수 없는 슬레지해머의 게임은 2021년으로 연장시한을 주고 쉬면서 천천히 초기 개발상태를 닦고 있던 트레이아크를 불러와 레이븐과 함께 2020년 신작을 개발하도록 지시했다는 것
그리고 액티비전블리자드의 컨퍼런스 콜과 분기 실적 발표 등에서도 이 때 전후해서 트레이아크+레이븐 합동개발 중이며 2020년 연내 출시가 목표라는 게 공식으로 알려지기 시작함
트레이아크와 레이븐이 올해 콜옵을 담당하게 되었다는 트위터 글이 2020년 8월 초, 공개 트레일러가 8월 말에 나왔음
보통 모던 이전 블옵4 콜옵들도 빠르면 4월 말, 늦어도 5월 내에 공개 트레일러를 밝히며 신작을 알리는데 콜드 워는 ARG로 땜빵까지 해가며 8월에 트레일러를 내놨음 이는 상당히 이례적인 지연이라 사람들도 트레일러 및 트위터 오피셜 전까지 올해 콜옵은 스킵 아니냐며 다들 설왕설래 말이 많았었음
그리고 나서 콜드워는 11월 13일에 정식 출시됨
즉 위의 루머와 겹쳐서 보면 콜드워는 2018년 블옵4 출시 후 2019년 모던 워페어 출시 전까지 블옵4를 유지보수 업데이트 해주며 로테이션에 맞춰 신작 프리프로덕션하다 모던 출시 후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2020년초 급하게 레이븐과 함께 콜드 워 제작 및 연내 출시를 확정하고 빡세게 개발 강행을 해왔다는 얘기가 됨
정리해보면 슬레지해머가 빵꾸내는 바람에 보조 붙여서 캠페인 멀티 나눠 개발할 정도로 여력도 없이 급하게 투입된 상태에서 코로나 시국 겹치고 개발 기한은 11월까지로 제한되어 있었던 것
괜히 블옵5가아니라 콜드워 이지랄로 만들고 블옵타이틀 뗀수준으로 나온거보면 땜빵이 맞긴한듯
트레이아크 신작 초반 루머는 블옵5였으니 인사이더들도 아예 없는 정보를 만들어내 뿌리진 않는거 생각해보면 초반엔 블옵5를 만드려고 했던게 맞는거같음. 다음 트아 신작이 부츠온더 그라운드 기반 블옵2 스타일 근미래전이라는거 생각해보면
루머가 전부 사실이면 트레가 짬 존나 쳐맞았네 ㅋㅋㅋ
의견차까진 들었는데 데이터 공유 안해주거나, 에셋 포팅 안된다는 이야기는 첨 듣는데 링크 같은거 있음? 전에 본거 같은데 말고 링크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