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od&no=430945&search_head=80&page=1

더 찾아보려고 맵도 돌아다녀보고 유튜브도 좀 봤는데 라디오는 4개가 끝인거 같음.


4. 집결지 작업대 오른쪽 탄박스 위 무전기 (레베노프)


컷신 이벤트 전

1번째

레베노프 - 때가 되었다, 레퀴엠. 심판의 날이 밝았다. 오늘 우리는 오메가라는 이름을 역사에서 지우고 후대를 위한 더 밝은 미래를 건설할 것이다. 후회 가득한 과거가 아닌, 자랑스러운 과거가 되도록 다시 시작하는 거지.

레베노프 - 모두 다 제군들 덕분이다.

2번째
레베노프 - 여기까지 오는 길이 쉽지는 않았다. 에테리움 탄두를 제거한 이후 KGB는 나에게 기록 말살형을 내렸지. 그리고 오메가 과학자 사건 이후, CIA의 블랙리스트에도 올라갔고, 하지만 양쪽에서 버려졌음에도 난 참아냈다. 왜인지 아나?

레베노프 - 왜냐하면 난 맥시스 요원을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건 동과 서로 나누어 싸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지. 우린 옳은 일을 하는 거다. 모두를 위해서 말이야.

3번째
레베노프 - 지코프... 지코프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다. 더 큰 최선을 추구하던 사람이지. 그걸 어떻게 아냐고? 그는 조국을 위해 모든 걸 희생했기 때문이다.

레베노프 - 크라브첸코와 펙이 그를 차지하게 둬서는 안 된다. 그 놈들은 조국을 타락시키는 독이며, 지코프 역시 타락시킬 거야. 너희가 그를 반드시 지켜야만 해.


컷신 이벤트 후

1번째

레베노프 - 그랬군. 지코프가 바로 포세이큰이었어. 크라브첸코와 펙의 면상을 한번 보고 싶군. 둘 중 한 명은 바지에 오줌을 쌌을 것 같으니까 말이야. 난 펙에 걸지.

레베노프 - 참 어울리는 운명이 아닌가? 그들의 열망과 오만함이 몰락의 원인이라니. 하. 속 시원하군.

2번째
레베노프 - 제군들의 하루는 이제 막 시작된 것 같군. 진짜 싸움을 할 준비가 됐길 바란다. 포세이큰이 만족스러운 쇼를 펼쳐줄 것 같으니까.

레베노프 - 사실, 난 별로 걱정되지 않아. 임무를 담당할 사람이 너희니까 말이지. 25번 전초기지, 루카, 모뉴먼트 아일랜드, 그리고 베를린까지. 살짝 과장같지만, 그 모든걸 버텨낸 널 대체 뭐가 죽일 수 있겠어?

레베노프 - 처음엔 너희들에게 소련의 불꽃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다크 에테르 노출이 원인일 수도 있다고 봐. 어쩌면 맥시스 요원처럼, 너희 혈관에도 에테리움이 흐르는 게 아닐까?

3번째
레베노프 - 맥시스 요원을 반드시 지원해야 한다. 맥시스는 커다란 짐을 짊어지고 있어. 본인은 드러내지 않으려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눈을 보면 알 수 있지. 공포. 불안함. 그리고 의심.

레베노프 - 홀로 악에 맞서며 아직까진 잘 버텨냈지만 계속 그럴 순 없을거야. 맥시스는 분명 강한 사람이지만, 아군과 친구들이 도와준다면 더욱 강해질 수 있겠지.

레베노프 - 난 약속을 했어. 그 짐을 덜어주겠다고. 맥시스에게는 자유가 필요해. 평화가 필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