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닉 캐릭터는 아마 폴리나라고 생각하면서 집필했을거임


프라이스,소프,메이슨,우즈,애들러,레즈노프 등등 과거 콜옵에서 유명한 캐릭터들에 걸맞는 위치를 주고 싶었을거임 그런 의도가 보임


그런데 이씨발년이 간과한건 그냥 무지성 밀어주기로 캐릭터가 만들어질거라 생각한거임


프라이스, 소프 당연히 간지남


하지만 이들이 처음부터 우리가 다 처리한다 이기 떨거지들은 알아서 따라오랑께 이런 느낌 들음?


프라이스야 처음부터 노익장 간지를 보여주고 소프를 구해주거나 마지막까지 가선 목숨이 간당간당한 상황에서 권총을 소프에게 넘겨주고 자카예프 사살을 성공시킴


소프 또한 그런 프라이스 아래에서 지휘 받으면서 아무 말 없는 주인공이지만 점점더 강력해지고 모던 워페어 2에서는 대위로 진급해서


당시 모던2 처음 하던 플레이어들은 저게 우리가 플레이하던 소프라고? 와 개쩐다 씨발 사스가 데스네 이런 반응 나왔음


모던1 에서 말없이 묵묵히 명령만 따르던 캐릭터가 후속작에서 멋있는 모습으로 나를 지휘하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멋잇겠음?


그리고 그런 캐릭터들을 더 멋있게 만들어주는건 악역들임


자카예프는 좀 진부한 나쁜 러시아놈 1이긴 하지만 그동안 같이 헤쳐온 분대원들을 모조리 눈앞에서 사살해버리는 행동을 해서 사실 거기서 눈돌아간 플레이어들 많을꺼임


그리고 모던워페어 최고 빌런들인 셰퍼드와 마카로프는 말 안해도 왜 얘들을 죽여야하는지 플레이어들에게 확실히 각인시킴


그 빌런들을 없애버리는 주인공들을 봐야 멋있지






폴리나의 문제점은 그런 서사가 없는거임


폴리나도 눈앞에서 가족들을 다 잃었지만 플레이어 입장에선 스토리에서 갑툭튀 해서 갑자기 죽고 갑자기 눈물씬 나오고 그냥 갑자기 라는 말 밖에 생각이 안남


물론 가족을 잃었으면 슬프겠지 근데 대다수의 플레이어는 별 느낌 없다 이거임. 폴리나 아버지가 오래 등장해서 폴리나를 지켜주다가 죽었냐?


그냥 억지로 죽인느낌 밖에 안듬


또 폴리나를 망치는건 주변 캐릭터들과 빌런인데


특히 레오 슈타이너는 진부한 나치 보스 1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얘가 나쁜놈인건 알겠는데 죽여도 별 감흥없는 빌런임


당장 전작인 콜드워 스토리 보셈


애들러한테 배신 당한 플레이어들 다시 시간 되돌려서 애들러 죽이는 스토리로 진행하고 카타르시스 존나 느꼈잖아


아무튼 폴리나 좆같이 만듬


작가년 뱅가드 2,3 만들고 싶다는 생각 절대로 실현되지 않게 해야함




왜 소프,프라이스, 메이슨,레즈노프,우즈 이런애들이 간지나냐면


그동안 빌드업을 존나게 했으니까 그런거지


그냥 폴리나 존나 멋있죠? ㅠㅠㅠㅠ 비추 ㄴㄴㄴㄴ 이런식으로 나오는데 어떻게 빨아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