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세줄요약 있다



일단 난 지상전 똥싸개질안하고 20인점령 할때처럼 철저히 발로뛰면서 점령위주로 겜하는 스타일임



난 원래부터 일반맵 위주로돌리는 놈인데 갤에 지상전 재밌다는 애들 많아서 얼마나 재밌는지 궁금해서 몇판 해봤음



근데 아무리해도 재미는커녕 좆같아서 한숨만 푹푹나오던데 한번 그 이유를 설명해봄




좆같은게 여러개있는데 그중에서 예를들어 B가 적한테 먹히는 상황에서 이걸 방어하려고 근처 제일 가까운 부활지점 A에서 스폰해서 B까지 도착하려면 한참을 뛰어가야하던데 중간에 가다가 뭐 예상 못한곳에서 적이 튀어나왔던가 해서 뒤지기라도 하는날엔 또다시 A에서 다시 B까지 튀어가야함



가는길도 존나 험난한게 맵은 더럽게 넓은데 봐야할곳이 한두군데가 아님, 거기다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재수없으면 갑자기 날라온 킬스트릭에 맞아 뒤질때도 있고 큰길나가기 무서워 사이드쪽으로 삥 돌아서 가는데 이러면 당연하지만 큰길로갈때보다 시간이 더걸림. 이게 내가 향하려 했던 지점까지 안전하게 도착하면 모를까 가다가 실수 혹은 재수없게 죽기라도 하는날엔 다시 거기까지 한참을 뛰어야 하니 내가 FPS를 하는건지 마라톤대회 시뮬레이션 겜을 하는건지 존나 한숨만나옴 근처에 부활스팟도 없는날엔 더더욱



지상전 하는놈들 말 들어보니 똥쟁이 처리하는게 재밌다 그러니까 나도 그러고다닐려 했는데 ㅋㅋ 저어어기 똥쟁이들 있는 옥상까지 가는길도 존나멀어 ㅋㅋㅋㅋ ㅅㅂ 타보맵 계단만 한참 오르다 겨우 꼭때기까지 도착했는데 재수없이 뒤돌아본새끼 한놈때문에 원킬당하니까 걍 겜 탈주해버리고 싶었음 씨발 내옆에있던 분대원들 다 전투중임 부활안됨 ㅋㅋㅋㅋ 다시 거기까지 가야함ㅋㅋㅋ 아이고 머리야...



왜 계단으로가냐고 헬기를 타라고 그러고 싶겠지만 씨발 타고는싶은데 탈려고 가보면 맨날 누가먼저 선점해서 저만치 날아가고있음 ㅋㅋ 그래서 헬기 탈라면 겜 중반쯤에 헬기스폰지점에 아무도없을때 본부아니면 A에서 스폰해서 저어어어어만치 멀리있는 헬기있는곳까지 냅다 뛰어가야 하는데 가는길도 존나지루하고 점령하러 이리저리 뛰다니느라 그런거 탈 겨를도없더라 사실 ㅋㅋ



뭐?? 런앤건?? 실내에서 개싸움?? 엠씹 실내로 들어가기전에 길가다가 눈먼총알맞고 뒤져서 저기까지 다시 발에 불나게 뛰어야하는데 무슨 실내싸움이야 그나마 채석장이 C지점있는 건물 안에서 개싸움 많이 나기는하는데 아군적군 누가먹든 C 먹고 한쪽이 건물 장악하는 순간 겜이 존내 재미없어지더라고 ㅋㅋ


적들다 바깥에있는데 내가 바깥에나가는 순간 저격맞고 뒤질텐데 뭐하러 나감? 나가서 의문사 당할바에 그냥 지금서있는 지점 지키는게 낫잖아 ㅋㅋ 근데 이러면 또  언제 올지모르는 적을 세월아네월아 안에서 기다려야 하니까 겜이 존나 지루해짐ㅋㅋㅋㅋ 기다리면서 아 이딴식으로 겜할바엔 걍 일반 좁은맵가서 겜하는게 훨씬 재밌겠다 이런생각만 계속 나더라고









3줄요약

1. 전선까지 엄청먼데 가다가 의문사당하니 좆같다
2. 뒤지면 다시 또 존나뛰어가야해서 좆같다
3. 헬기를타려고 가보면 맨날 없고 실내전 채석장빼고 건물 안에서 싸우는거 거의 못봤다


여기 갤 보면서 지상전 재밋다 지상전만한다는 애들 많이 보는데 대체 플레이를 뭘 어떻게하길래 나는 못느끼는 그 재미를 너네만 느끼는거냐 좀 알려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