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콜옵 1이었다


그때는 스팀 존재도 몰랐고 그냥 마트에서 파는 게임 CD아빠가 사주곤 했다


그중 하나는 콜옵1 이었는데


그렇게 재밌을수가 없었다


인터넷에서 치트키도 아빠가 프린터기에서 뽑아줘서 미군 훈련장에서 파파샤 쏘고 지랄났던 기억도 있었고


영국군 임무가 혼자 하는게 많아서 존나 무서웠던 기억도 많았다.


그때 최신작이 아마 콜옵2 였을거임


그래서 콜옵2는 데모 한번 깔아서 해봤는데


당시 컴이 개꼬져서 콜옵2는 프레임이 30도 유지가 안되서 포기했음


그러고 컴퓨터 새로 산뒤에 나온게 모던1이었는데 


아빠도 직접 하면서 환장하면서 나랑 같이함


그러다가 아빠가 점점 생활이 힘들어지자 나랑 같이 겜 못하는데


당시 난 철이 없어서 계속 매년마다 나오는 콜옵 사달라고 징징댔음에도


아빠는 내가 하나밖에 없는 자식이라서 그런지 그래도 사주셨음 지금 내가 그거 봤으면 내 뺨따구 쌔게 갈겼지만


아빠랑 마지막으로 적어도 같이 보면서 플레이한건 블랙옵스 1 까지임


블랙옵스1은 특히 아빠 세대랑 잘 맞아서 베트남전 나올때는 아빠가 이야 잔인하게 잘뽑았네 이러면서 극찬함


지금나는 할머니랑만 살고있고 아빠는 따로 살면서 생계유지 도와주면서 살고 계신데 너무 힘들어보이신다.


그저 나는 아빠가 대단하고 언젠가는 같이 아빠랑 콜옵 싱글 정주행을 하고 싶은게 내 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