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퍽 시스템의 문제가


하나는 일단 매치 난입한 사람에게 자기 잘못도 아닌 난입에 대한 사실상의 페널티를 준다는 거고



둘째는 이미 킬스트릭으로 이기는 팀이 스노우볼을 굴리는 게임인데, 퍽 시스템은 이 스노우볼을 더욱 가속화 할 거라는 점


특히 유령특전이 얼티밋 퍽으로 간 게 이 스노우 볼의 가장 큰 부분임

전에 상대팀이 초반에 UAV를 뽑았으면, 그냥 로드아웃 바꾸고 대처할 수가 있었음 그래서 UAV가 한 번 뜬다고 해서 상대팀의 다른 팀원이 그 이점을 통해 UAV를 또 부르고 하는 연쇄작용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수 있었단 말임


근데 유령이 얼티밋 퍽으로 가면서, 일단 먼저 UAV를 뽑는 팀이 무조건 유리한 게임이 되어버림

일단 상대가 먼저 뽑으면, UAV 계속 돌리면서 스노우 볼 굴리고, 우리도 마찬가지로 UAV 돌려서 대응하려 해봐야 상대는 이미 유령퍽까지 먼저 가져가 버리는 거지





그래서 Ace가 제안하는 건 바로 이전 시리즈의 '프로 퍽' 시스템과의 융합임


일단 보너스,얼티밋 퍽의 성능을 너프한 기본 버전을 게임 시작할 때 다른 기본퍽 2개랑 함께 지급하고


현재의 퍽 획득 시스템과 합쳐서 4분 후에 보너스퍽 강화, 8분 후에 얼티밋 퍽 강화 하는 방식임



예를 들어 위에서 말한 유령특전의 경우 기본적으로는 움직일 때만 적용되지만, 강화 이후에는 이동 여부에 상관 없이 적용되게 한다면


이 새로운 퍽 시스템의 기본적인 개념은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현재의 퍽 시스템이 가져올 부작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보는 것임





나는 개인적으로 이 방식이 유저와 개발사 모두가 납득할 만한 가장 좋은 절충안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