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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겨울 우크라이나 프리퍄트.
자카예프와 사귀던 마카로프는
신입 유리의 유혹에 넘어가
덜컹거리는 UAZ 지프 속에서
카 짹스를 시작하게 되는데...(헉헉)

아뿔싸, 무기 거래 하러 갔던
자카예프한테 들켜버렸다!

자카예프: "나야, 그놈이야? 선택해."

마카로프의 선택지:
1. "당연히 너지, 내 사랑."
2. "난 유리를 사랑해."
3. "우리 셋이 할까?"
4. (권총자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