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에는 평가가 갈렸지만 지금 와서 보면 좋았던것들은
딱 남자들의 심금 울릴만한것들이 참 많았던것같다
실제 유명한 도시의 대규모 전장에서 싸우는것과 동시에, 여기에 슬슬 피로도 느낄 때 쯤 은밀하게 인텔 모으러 가는 특수부대 역할이 적절하게 조화되었고
마지막에는 이 모든 캐릭터들이 힘을 한데모아 나쁜놈 쳐부수러 가는건 전형적인 b급감성이지만 또 이것만큼 소름돋는것도 없었음.
마지막에 모두가 가세하면서 가는건 뭔가 게임을 하게 해주는 동기부여를 만들어주었던듯.
브금도 영화 브금같아서 듣기만 해도 어디 전장인지 알것같았고, 그 짧은 3부작 싱글이였음에도 캐릭터들의 임팩트가 장난이 아니였음
뭐 고매한척 떡밥이 어떻고 게임에 내포된 뭔 개똥철학을 이해하고 뭐고 나발이고, 게임을 즐기는 그 순간만큼은 웅장함과 설렘을 느끼게 해주는 요소들이 많았음.
지금의 모던워페어 리부트는 잘 모르겠음. 솔직히 전작인 리부트1까지만 하더라도 스토리는 별로지만 어린아이를 인질로 잡거나 좁은 집에서 현실감있는 전투를 보여주었음.
뭔가 오리지널 모던워페어처럼 람보마냥 총갈기며 뛰어다니는 것 보다는 실제 전쟁의 모습을 보여주고 차차 새로운 가능성을 빌드업 해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는데, 리부트2에서 그 환상은 개박살났음.
627이라던지, 옛날 대사들을 인용한다던지 추억팔이를 해가는건 좋은데 너무 루즈함. 물론 게임의 디테일은 엄청나게 좋아진듯 물에 자동으로 휩쓸린다던지 이런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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