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작은 악당들이 ㅈㄴ 난잡해 ㅅㅂ

전작에선 그래도 주인공/알카탈라/러시아군 이렇게 삼파전이었고 목적이 확실했는데 알카탈라는 그냥 중간중간 나오고 핫산은 스케일도 찌질하고 개씹공기인데 얘가 최종보스라하고 게임 초장부터 신비스럽게 나오던 카르텔 보스는 뭔 듣보잡 단역이고 그림자 중대는 왜 저러는지 모르겠고 셰퍼드는 똥별이 되고 그냥 총체적 난국인듯.

마약 카르텔을 페르세우스, 메넨데즈랑 연계시켜서 대단한 흑막으로 만들거나 알카탈라를 쓸거면 알아사드를 등장시키거나 그림자 중대쪽에 서사를 그럴싸하게 바꾸거나 했어야했는데 이도저도 안되니까 ㄹㅇ 난잡하기만 하고 그래서 얘네가 뭘 하려는건데? 싶기만 함.

진짜 핫산이라는 로하스같은 졸개 캐릭터를 최종장까지 써먹을 줄은 몰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