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탈취당하는 장면을 굳이 플레이하게 한 것도 그렇고 자기 부하들 기습당하는 와중에 일 키우기 싫다고 몰살당하게 내버려두는 셰퍼드한테 따지는 그레이브즈 무전을 굳이 다 들려준 이유가 있을 거란 말이야?
처음 건쉽 미션에서도 무슨 수를 써서라도 형제나 다름 없는 동료들을 지켜라 이러는 의리형 캐릭터인데

오히려 셰퍼드가 141 바케로스 통수 치라고 명령했을 때 현장 지휘관 결정이 절대적이라며 씹거나
아니면 호송 습격 때도 그렇고 군인들을 소모재로만 보는 셰퍼드가 꼬와서 자기랑 뜻 맞는 쉐컴들 데리고 탈주해서 우리 편 합류하는 게 오히려 뽕차고 그럴싸한 스토리란 말임

셰퍼드한테 감정골 깊게 있을 인물이 셰퍼드가 명령 하나 내렸다고 옆에서 동고동락한 전우들을 아무 고민 없이 통수 친다?
진짜 아귀 들어맞는 게 하나도 없음 병신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