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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퍼드는 처음에 미사일 찾았을 때 이상할 정도로 감정적으로 반응하면서 당장 터트리라 할 때부터 이미 이 새끼가 그 미사일이랑 엮여서 통수치려는구나 싶었고

그레이브즈도 처음부터 141을 죽일 생각은 아니었던 걸로 보임
처음부터 말로 했고, 컷신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그레이브즈는 총 겨누고 위협만 했지 사격은 안했음
근데 중대원이 사격 시작하면서 돌이킬 수 없어진 거고

그 그림자 중대원 몰살당한 걸로 오리지널 모던2의 셰퍼드처럼 흑화했다고 해석할 수 있게 나름 미션 하나 들여서 제시하기도 함


진짜 문제는 일단 이 스토리의 설명이 너무 빈약하고 간접적이라 관객입장에서 알기가 어려운데다
게임 플레이 자체가 지루하게 늘어지면서 그 빈약한 설명마저 기억에서 씻겨나가기 때문이라고 봄

그리고 중간에 스토리 바뀐 것도 분명 영향 클 거임 어디까지느 뇌피셜이지만
핫산은 원래 금방 잡는 중간보스, 페이크 보스 정도로 설정한 거 같은데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스토리 바꿨다는 루머가 사실이라는 가정 하에, 공백이 생긴 최종보스 자리를 허겁지겁 메꾸느라 굳이 잡은 거 다시 풀어주고 최종보스로 만든 거 같음

근데 아무리 대가리 굴려봐도 건십에선 민간인 쏘면 안된다고 건물에도 생채기 내지 말라던 새끼가 갑자기 민간인 존나 학살하고 다니는 건 이해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