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학에서 외부의 힘에 의해 쪼개진 지면을 단층이라고 함.
단층이랑 지표면이 교차하는 부분은 튀어나오기때문에 쉽게 풍화되서 계곡이나 저지대의 형태로 선을 형성하는데
이 단층으로 인해 지표면에 만들어진 선을 구조선이라고 함.
구조선이라는 개념을 지리학에 도입한 학자는 19세기 러시아(연구는 시베리아에서 이뤄짐)지리학, 생태학, 박물학자인 표트르 크로포트킨임.
표트르 크로포트킨은 후에 지리학 연구를 포기하고 사회 철학 연구에 집중하게되는데 그로 인해 나오게 된게 상호부조론임.
상호부조론이란 다윈 진화론에 영향을 받은 생태학, 사회 철학 이론으로 생물의 본성인 자연 선택, 적자 생존과 함께 집단이 협력하여 발전을 이루는 상호 부조를 주장함.
상호부조론에 따르면 사회가 자발적으로 협력하고 발전하는건 생태학적으로 본성이지만 인간은 계급 사회가 형성됨에 따라 상호 부조성을 잃었기때문에 이기성이 강조되었음.
표트르 크로포트킨은 이를 마르크스의 변증법적 유물론과 합쳐서 아나코 공산주의를 주장했는데 아나코 공산주의는 현대 아나키즘의 주류 노선이 됨.
아나키즘이 특이한 점은 철학적 근본을 생태학에 두고 인간 본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한다는 점이고 이는 아나키즘 이론을 정립한 학자가 생태학자여서 가능한 결과였음.
따라서 마르크스주의와 아나키즘의 역사관에도 차이점이 나타나는데 마르크스주의에선 생산 관계에 의해 계급 갈등이 나타나 역사가 변화한다 주장하지만 아나키즘에선 인간의 생태학적 본성에 의해 계급 갈등이 나타나고 역사가 변화한다 주장함.
그래서 생산 관계가 점진적으로 변화해서 공산 사회가 이루어진다고 보는 마르크스주의와는 달리 아나키즘에서는 공산 사회는 인간의 본성이기때문에 즉각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고 봄.
의외인 점은 이 글이 콜 오브 듀티랑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거임.
이게뭐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