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덕 2명한테 영입했음. 야짤 몇개 보더니 한명은 알아서 삿고 한명은 내가 짤 보여주면서 꼬셨음.
한명은 에펙하는 애고 한명은 발로 하는 애임. 둘 다 게임에서 가장 높은 랭크 바로 아래 랭크 달 정도로 잘하는 애들임.
난 솔직히 말해서 아무리 런앤건이 뒤졌다 해도 에펙하는 애가 훨씬 더 잘 할줄 알았음. 발로는 콜듀랑 아에 정 반대 느낌의 게임이잖아. 근데 발로 하는 애가 킬뎃도 더 좋고 거의 매번 1등 하더라..

에펙하는 애는 뛰댕기면서 딱 런앤건처럼 했고
발로하는 애는 화공 보니깐 아에 캠퍼까지는 아니고 발로하는것 처럼 각을 쪼개서 천천히 길을 뚫고 좋은자리 몇군데 로테 돌리면서 지키는 느낌으로 하더라. 
에펙 하는 애도 존나 잘해서 동체시력으로 다 따면서 댕기긴 했는데 확실히 발로하는 애보다 킬뎃이 밀렸음.

둘이 보면서 느낀건, 런앤건이 불가능한건 아닌데 실력이 고만고만할땐 캠퍼가 너무 유리한 것 같음. 내가 게임 전엔 걔네한테 이번 게임이 어떤지 말 안해줬거든? 근데 끝나고 이번에 런앤건 고로시 해놨다고 하니깐 에펙하는 애가 ㅈㄴ 공감하더라ㅋㅋㅋㅋ 근데 그건 있었음. 게임 시작한지 얼마 안됬을땐 런앤건이 더 잘먹혔음. 근데 시간 좀 지나고 우리 다 맵좀 알고 큐 잡히는 애들도 게임 좀 한 애들이기 시작할땐 캠핑느낌의 방식이 훨씬 유리해지더라

여기부턴 그냥 잡담인데, 발로하는 애한테 게임 어떻냐고 물어 보니깐 발로만큼의 뽕맛은 없긴 한데 짧은 교전이 자주 일어나고 타격감이 좋아서 재밋고 에임시동걸기 좋은 게임일 것 같다고 발로 키기 전에 한두판 하면 좋을것 같다 했음. 에펙하는 애는 게임 시작하고 30분동안 자기나 적이나 너무 빨리 죽는다고 찡찡대다가 좀 적응한 후엔 나랑 같이 캠퍼 욕하면서 게임함 ㅋㅋㅋㅋㅋ 셋이서 emp터뜨리고 드릴차지 존나 던지면서 캠퍼 본진 박살내는게 그렇게 재밋더라
그리고 걔네한테 콜듀에서만 할 수 있는 등딱지 메타 알려줬는데
둘 다 ㅈㄴ 만족했음ㅋㅋㅋㅋ이런건 첨해보는데 변태같고 재밋데ㅋㅋㅋㅋㅋ

모부트는 별로 안꼴린다고 둘 다 안샀었는데 이번에 둘 다 삿길레 같이
게임하면서 든 생각을 걍 적어봤음. 반박시 이말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