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후기 글들 보니 다들 그레이브즈가 배신을 한거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현재 캠페인 진행중이고 그레이브즈가 알레한드로의 기지를 뺴앗는 씨네마틱 씬을 보았는데
셰퍼드 장군의 명령하에 작전 지휘권을 그레이브즈에게 넘기고 나머지 대원들은 작전에 빠지고 쉬어라는 대사를 하던데
이게 왜 배신인건지 잘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소프 알레한드로 고스트가 왜 그레이브즈에게 총질을 해댄건지도 모르겠고, 제가 느끼기엔 그냥 상사의 명령에 불복종하고 하극상을 일으키는 걸로 밖에 안보이던데 제가 놓친 내용이 있는건가요? 왜 배신이라고 표현하고 그렇게 느끼는건지 궁금합니다.
총먼저쏜건 그림자중대 부하아님?
141랑 셰퍼드가 개새끼 맞음ㅇㅇ 그브는 좆퍼드가 푸짐하게 싼 똥 자기가치우려고 협조해달라는거였음ㅋㅋ 근데 이건 그냥 어떻게든 풀어쓴거고 스토리 작가 시발련이 유치원 애새끼보다 못한 스토리 써재낀게 맞음 ㅇㅇ
제목으로 스포해버리노 씨발련이
아직도 안한 니잘못아니냐
알레한드로 바케로스 기지 지들 맘대로 점유했잖아
집처럼 쓰던 기지를 강제로 뺏기고 부하들 집단감금하고 일방적으로 늬들 이제 할일 다 끝남 "전문가"인 내가 다 할게하면 화가 나겠지
댓글들 봐도 공감이 잘안되네요. 알레한드로 기지를 마음대로 점유했다한들 알레한드로도 셰퍼드 장군의 부하고 어차피 그 기지또한 일종의 예하부대 개념 아닌가요? 총격도 그레이브즈(셰펴드의 지시)명령에 불복종하면서 시작된거고... 부하들 집단감금이 저도 좀 이해가 안되긴 했지만, 명령불복종에 의해 강제로 체포된게 아닐까 싶구요 어차피 까라면 까야되는게 군인들인데 굳이 개기면서 분위기를 악화시킨 소프 알레한드로 고스트 일행이 전 오히려 더 이해가 안가서요 어그로는 아닙니다....
사견 제하고 객관적으로 보면, 사실 연출이 잘못한 점이 큼. 그레이브즈가 연락을 따로 받고 고민하는 연출이나, 얏팔 이건 좀 아닌데 하고 혼자 조용히 뇌까리는 장면을 넣었으면 본의아닌 소위 사적인 감정은 없음ㅋ 분위기를 잘 전달해 줬을 것이고, 연락받고 섀컴에게 친구들 우리 돈받은 그대로 일하는거 알지? 사감은 제하고 시키는대로 하자고 이런장면을 넣었으면
그레이브즈가 왜 이런 스탠스로 통수쳣는지 서사가 깔끔했을 거임. 아무래도 작가가 "히히141 입장에서 유저가 몰입하게 해야지. 통수받는 충격을 서사없이 ㄹㅇ 통수당한듯이 해보자" 해서 시나리오를 만들엇으나, 연출력이 개똥이라서 엉성하고 등신같은 시나리오로 비춰졋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따라서 시나리오 라이터가 무슨 의도로, 어느쪽의 서사를 중심으로, 어떤 시점에서 유저가 감상하기를 바랬는지가 전달이 잘 안된, 못한 케이스라서 이게대체 뭔 지랄임? 분위기가 된 거고, 책으로 비교하면 핍진성이고 사이다고 다 등신클리셰 범벅이 된 존나 못 쓰는 필력 좆구린 작가의 선작1짜리 소설같이 된 것임.
하다못해 시추선 침투 미션에서 소프랑 피스트 맞부딛히고 나서, 남아서 구경하는게 소프가 아니고 그레이브즈가 타는거 웃으면서 구경하다가 폰으로 셰퍼드 연락온 것 다시한번 확인해보는 사이코같이 확 변한 굳은 표정만 보여줫으면 콜붕이들 바지에 싸고 찬양하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