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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건의 발단은 23년 01월 28일 새벽 5시경 


내 액티비젼태그는 Cluster#4256159


싱가폴을 가자는 모집글에 아주 빠르게 들어갔노


근데 이미 날 제외한 3명은 한 판 흔드는중인게 아니겠노


그래서 마영전 하믄서 얌전히 기다리고 있는데 뭔가 좆같은 소리가 들려오는데


'이 글리치 쓰면 핵미션 트라이 개쉽겠는데? 니네 진짜 할래?'


쯧, 기분이 뭔가 묘했지만 얘네 기다린다고 하고 있던 마영전이 더 중요했기 때문에 그냥 넘겼순


그냥 자야에 내리자마자 니네 진짜 할래를 한번 더 물어보는게 아니겠노


4) 게임에 심각하게 영향을 주거나,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버그 및 글리치가 발견된 상황에서 이를 악용시 1주 밴. 2회 영구밴. 게임에 심각하게 영향을 주는 행위(EX: 투명버그, 자극제 무한 글리치 등)


갤디코에 있는 홍어 기준이노 뭔가 딱 들어 맞지 않노?


홍어 , 글리치 쓰면서 핵미션 트라이 하던 새끼 , 이재명 , 박원순 등등


온갖 수식어가 따라붙는게 무서웠던 나는 그러면 홍어달리는거 아니냐고 하니.


'당연히 개홍어짓이지~ 매 업뎃마다 글리치가 생기는데 안 쓰면 병신이야 그냥 이딴 겜은'


라고 하길래 기분이 좀 그랬순 ㅠ


그렇게 넘기고 빌리지에서 샤림 패스로 북딱 올라가는 길에 군수품 깔아준다고 먹으라길래 메다닥 달려갔더니


군수품이 하나 까져있고 새삥 2박스를 땅에 떨궈놓은게 아니겠노


기철이 한강 굴뚝 밑 라면 도둑 형제들 마냥 허겁지겁 군수품을 하나 챙기니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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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지마!!!!!!!!!!!!!!!!!!!!!!!!!!!!!!!!!!'


라고 꾸짖을 갈을 시전하는게 아니겠노


영문도 모른 채 꾸짖음 당한 나는 그 새벽에 얼굴이 시벌깨져서


아니 니가 먹으라해서 먹었는데 왜 소리를 치냐 되물으니까 다시 한 번


'처먹지마!!!!!!!!!!!!!!!!!!!!!!!'


라고 컴퓨터 안에 사람이 있다고 믿는 정신병자마냥 또 소리치길래


원래 내 동네에서 한성깔 하기로 유명했던 나는 바로 전투태세 돌입해서


"니가 처먹으라 해서 내가 먹었는데 왜 소리치냐."


글리치 한거 말고 그냥 까놓은거만 먹으라는 소리였단다


시발 이게 말이 되노 


기분이 팍! 상해버린 나는 그 판 내내 말도 잘 안 하며 토라질 수 밖에 없었고 어찌어찌 그 판은 1등을 하긴 했지만 분이 풀리지 않았순


글리치 써서 핵미션 가고 싶어 했던  Hermes#9188247 게이야


핵 미션이 그렇게 하고 싶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