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나라별 억양을 한국어에서는 담기가 매우 어렵다는 거인 듯.
예컨대 영어는 세계 공용어라서 "러시아식 영어" "아프리카식 영어" "프랑스식 영어" 등등의 억양이 가능하고, 실제로 그렇게 해도 딱히 어색하진 않은데,
한국어는 한반도 말고는 거의 안 쓰이는 언어고 그걸 우리 한국어 화자들이 알고 있기 때문에
"러시아식 한국어" "아프리카식 한국어" 이런 게 나오기 어렵다는 거임.
설사 이걸 억지로 구현한다고 해도 아마 "한국어에 서툰 외국인이 하는 한국어" 같은 느낌이 나서 이상할 듯.
난 더빙까는 아니고, 오히려 되도록이면 드라마,영화,게임에 더빙이 있으면 더빙으로 하는 편인데
콜옵처럼 다양한 출신 국가의 오퍼레이터가 멀티플레이에 있는 게임들은 이걸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가 관건일 듯.
상황듣는게 더빙이 빨리들려서 걍 더빙함
ㅇㅇ 나도 적 킬스트릭, 아군 킬스트릭 등 이런 정보 들을 때 한국어가 더 유리해서 항상 더빙으로 해. 근데 콜옵 올드비 유저로서 영어 원어로 듣던 시절엔 나라별 영어 억양이 달라서 그거 듣는 재미가 있었는데 한국어 더빙은 그게 없어서 아쉽더라
생각해 보면 그나마 재외동포들이 많은 중국, 러시아 쪽은 그쪽 출신 성우를 데려오면 어느정도 될 듯? 미국 동포도 많긴 한데 미국은 뭔가 "주인공" 위치라서 억지로 미국식 한국어 넣으면 어색할 거 같아
근데 또 이런게 거의 안 해본 시도라 어색할지 자연스러울지 모르겠네
재일 동포도 많긴 하네
난 그런거좀 해주면 좋겠음 캐릭터별로 음성 언어 결정하는거? 콜옵하면서 호랑이만 한국성우로 쓴다던지, 오퍼레이터는 다 영어로 두고 아나운서만 한글로 한다던지...
씹공감... 너도 나처럼 성우나 소리에 관심이 많나 보네. 난 그래서 월드 앳 워 같은 시리즈는 러시아어판 따로 받아서 그걸로 러시아 미션들 정주행함 ㅋㅋㅋ 콜드워 때도 러시아 미션은 러시아어로 재설치해서 플레이했고
아니면 오버워치처럼 실제 해당 지역 출신 동포가 아니더라도, 해당 언어를 전공한 성우들 기용하는 것도 좋을듯? 지금 콜옵의 팩션별 성우들은 너무 해당 언어 원어민 느낌이 너무 안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