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콜옵시리즈 좋아해서 매번 신작 나올때마다 사고 즐기기는 하는데
분명 재미는 있는데 점점 경쟁에 과열되서 빡치는걸 경험하니까 몇년 전까진 그게 재미있었고 그랬는데 이젠 힘드네...
존나 서글프다 시발...
분명 시즌2 배패 살때까진 "개꿀잼 ㅋㅋ" 거리면서 할 생각에 즐거웠는데
회사일 많아지는거에 컴퓨터 킬 시간도 마저 사라지고 탈진해서 집에 오면 콜옵 하고싶은데 다른 사람이랑 경쟁할 생각에 부담되서
켰다가 스토어 둘러보고 번들 구경하고 다시 끔... 이것만 반복함...
배패 즐기고 싶은데 이거 딱보니까 일에 치이고 회사에선 경쟁에 치이고 다시 게임할때까진 시간좀 걸리겠고...
이번 시즌은 즐기지도 못하겠다 싶어서 걍 돈주고 질렀음... 20얼마 안되긴하는데 뭔가 좀 서글프다
게임을 하고싶은데 즐기질 못하니까 슬픔
분명 다음 시즌도 살꺼긴 한데... 이런 고민을 하는 그자체에 뭔가 푹꺼진다
이런 푸념 남기는거보니 돈 아깝긴하나보네
존나 아깝지 시펄 시즌1은 그나마 시간좀 널널하고 휴가도 쓸수 있어서 만렙 250까지 즐겁게 하면서 배패도 뚫었는데 ㅠㅜ
나도 나이들면 저렇게 되는건가
돈이 남는 사람이 있고 시간이 남는 사람이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