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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씨발 겜안분새끼 슬캔 없어서 런앤건 하기 개빡세졌는데 뭐라하노?


가 아니라



정확히 말해서 슬캔은 그냥 막타 꽂은 거에 불과함


옆걸음 속도 조지고,스프린트 아웃 늦추고, 발소리 존나 키우고, 정적은 특전에서 특능으로 바꾸고, 미니맵에 빨점은 없애버리고, 스폰도 좆같이 꼬아두고

거기다 PC랑 크플하면 패드충들 징징댈까봐 에임어시도 존나 강화시켜놓으니 무빙으로 에임어시를 떨쳐낸다는 게 불가능해지고


등등


모던 리부트에서부터 이뤄졌던 수많은 변화들이 있었는데, 이게 전부 결과적으로 런앤건을 죽여놓는 변화였음


이런 상황에서 어거지로라도 런앤건 하겠다고 발굴해낸 게 슬라이드 캔슬인 거임



그나마 슬캔덕에 저 수많은 변화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게임을 공격적으로 풀어나갈 수는 있게 됐고

반대로 말하면 그를 위해서는 무조건 익혀야하는 테크닉이 됐던 거




그렇지만 당연하게도 이런 잡기술들이 게임에 필수적인 테크닉이 되어서야 좆망할 수 밖에 없음


카스도 버니합 제한 걸었고, 에펙도 탭스를 삭제하는 이유가 괜히 그런 게 아님




그런데 모부투에 와서는 리부트 때의 런앤건 고로시는 그대로 유지, 심지어 더 심하게 죽여놓은 상태로

슬캔까지 없애버리니까 그나마 슬캔이 받치고 있던 문제점이 한 번에 도드라지게 된 거임



그럼 어떻게 해야되냐? 당연히 슬캔은 없애야 하는 게 맞음, 그리고 동시에 슬캔따위가 없어도 상관 없는 게임이어야 하는 게 더 올바른 방향임


어딘가에 진입할 때 그냥 조준하고 째고 들어가든, 전력질주로 에임어시 떨쳐내든, 점프샷으로 조준 흩트리든

여러 선택지가 주어져있으면 애초에 슬캔이란 게 있을 필요가 없음



근데 지금은?


슬라이드나 다이빙으로 들어가면 그냥 날 죽여달란 뜻이고


조준 옆걸음으로 들어가면 내가 상대 보기도 전에 눕고


전력질주로 뛰어봐야 에임어시가 그대로 따라오고


그나마 점프샷 하나 그마저도 너프까지 처먹은 게 그나마 유일하게 효과있는 진입 방법이니 죄다 점프만 뛰고 다님




단순히 슬캔 없앤 게 문제가 아니라, 그 뒤에 산적해있는 내재적인 본질적 문제를 봐야 함


이런 의미에서, 슬캔은 결국 없어져야만 하는 게 맞음





인워 씨발새끼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