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피드포트 쪽에서 스폰한지 얼마 안지나서 파밍하면서 이동하는데  사이드시티 쪽에서 싸우는 소리 나더라?


바로 궤도 켰더니 3:3으로 격전중이었음

그래서 우리팀도 정찰드론 써가며 위치 확인하면서 진입했다


나중에 3명남길래 교전 끝나고 파밍중이겠지 싶어서 들어가서 일단 보이는 한명 땄음


2명 남은줄알고 천천히 진행하다가 중간에 팀 한명이 따여서 UAV 한번 켰더니 맵에 또 5~6명이 뜨는거임 ㄷㄷ


쪽수 딸려서 그렇게 죽고 나중에 킬캠보니 다들 팀이더라 처음엔 개같은 소짱깨 새끼들... 하면서 부들부들 했었는데

생각해보니까 교전시작전에 궤도 켰을땐 주변에 티밍으로 붙을 다른 팀이 없었단말야?


우리 교전시간도 멀리서 누가 붙을 만큼 길지도 않았어서 어디서 솟아났나 팀원들이랑 이리저리 토론해보니


교전 중간에 한명 땄을때 저쪽한테 닦인 팀이 합류요청 보내길래 어림도 없지ㅋㅋㅋ 했는데 요청이 금방 사라졌던게 생각난거임 


저쪽이 서로 합류됐다는 추측이 나오고 가슴이 웅장해지면서 팀원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죽을만 했다고... 우리 죽음에 스토리가 부여된게 즐거웠다...


이게 진짜 이이제이 아니냐ㅋㅋㅋ 합류시스템이 확실히 DMZ에 스토리를 많이 가져다주긴 하더라

디코로 방 맞추는것만 잘 막으면 합류시스템은 DMZ의 감초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