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옵스1 이랑 콜드워는 유사한 주제를 보여주는데
그중 공통되서 사용되는것이 세뇌다.
블옵1에서 메이슨은 드라고비치, 크라브첸코, 슈타이너에게 생포당해 케네디 대통령을 암살하라는 세뇌를 받고, 그 명령을 실행시킬 기폭제인 난수 방송을 머릿속에 심어둔다.
하지만 메이슨은 남들보다 강한 정신력을 가져 세뇌가 잘 먹히지 않는다고 슈타이너가 말하는데
이는 "평범한 심문은 너에게 안통하더군" 이라고 벨에게 말하는 애들러와 비슷하다.
원래대로면 먹히지 않았어야할 세뇌지만 중간에 레즈노프가 몰래 메이슨의 세뇌를 사보타주하여 암살할 타겟을 케네디 대통령이 아닌 드라고비치 일당으로 바꾸어 버린다.
앞서 말했지만 메이슨은 끈질긴 정신력으로 일반 세뇌로는 먹히지 않았지만, 여기서 다른점은 레즈노프는 메이슨과 함께 보르쿠타에서 동고동락한 사이로, 레즈노프가 의도적이건, 아니면 원래 메이슨을 친구로 생각했던간에 메이슨의 신뢰를 얻는데 성공하였고
레즈노프를 끝까지 믿던 메이슨은 레즈노프의 환상, 끝에 가서는 자신을 레즈노프에 비추어보는 이중인격, 정신 붕괴 현상까지 일어나버린다.
콜드 워에서도 똑같은 방식으로 세뇌가 된다.
파크가 하는 말을 잘 들어보면 "CIA의 MK 울트라 프로그램은 실험자와 피험자의 관계가 가까울 수록 더 효과적이다." 라고 말한다.
그렇기에 애들러는 벨에게 자신과 심즈를 베트남에서 몇번이고 싸워서 살아온 전우로써 생각하게 세뇌를 하였고 이 방법은 레즈노프가 메이슨의 세뇌를 사보타주한 방법과 매우 똑같다.
다만 방법은 조금 다른데, 벨은 가짜 기억을 주입당한거라면, 메이슨은 진짜로 레즈노프와 함께 보르쿠타에서 죽을똥살똥 고생한 사이기때문.
뭐 어쨌든 결국 두 방법 모두 실험자 (애들러, 레즈노프)가 피험자(벨, 메이슨)의 신뢰를 얻은 상태에서 세뇌를 하였고 매우 성공적인 결과로 나타났다.
아니면 벨의 경우 그냥 파크가 엉덩이로 유혹해서 넘어갔을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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