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 게임하는 시간 대부분을, 모부삼 베타에 모든 것을 투자하고 결론 내린다.
미안하다.
이번작 발매일에 하는 건 패스하련다.
게임자체는 그런대로 재미난다.
하지만 지난번에 베타 리뷰글에서도 적었지만, 맵이 반갑기보단 너무 지겹다.
이걸 14년전 맵 그대로 낸 것은 정말 너무하다도 본다.
게임도 재미와는 별개로 뭔가 완성도가 많이 떨어지는 느낌이다.
대가리 깨졌다고 욕먹어도 소신을 말하자면...
무브먼트의 경쾌함을 제외하곤 모든 면에서 모부투보다 별로라고 생각한다.
가장 큰 문제 몇가지만 언급하자면...
1. TTK
늘어난 건 상관없는데, 일관성이 너무 떨어진다.
근거리에선 보면서 확인하며 몸통대가리 쏘면 된다지만, 중거리부터는 그냥 기도메타TTK이다.
물론 내가 졸라 못해서 그런 걸지도 모른다.
2. 교전양상
너무 정신이 없다.
내가 못해서 그런 거로 치기에는, 적의 위치를 가늠하고 예상하는 게 너무나도 힘들다.
이건 원작에선 거의 없던 일이었다.
옆이나 뒤을 치고가는 플레이도 뭔가 답답하게 콱 막힌 느낌이더라.
곳곳에 산재한 똥싸게는 덤이고.
일단 리스폰이 원작에서 변경된 것은 그렇다고 이해한다.이건 너무 괴랄하다.
이게 원작에선 심심하면 베이스 레이프와 같은 일이 벌어졌으니, 꼭 필요한 작업이었을 거다.
그래도 이건 맵이 그나마 겨우 유지되던 밸런스를 저세상에 보내버렸다.
총쏘면 맵에 빨간점 찍히는 게 원작 사양이라지만, 괴랄한 리스폰과 기도메타TTK와 맞물려 최악의 시너지를 보이게 된 것도 있다.
뭐, 굉장히 클래식한 콜옵이라는 느낌이다.
전략이나 상황판단보다는, 빠른 동체시력과 컨트롤로 눈앞의 적들만 때려눕히면 된다.
개인마다 호불호가 있겠지만, 나는 이제 나이가 있다보니 피지컬에 몰빵한 콜옵은 좀 힘이 부치더라.ㅜ
뇌 녹이고 게임하고 싶거나, 적하장 원툴로 돌리는 게이들은 좋아할 것같다.
3. 맵
원작 맵이 원래부터 벨런스는 국밥에 말아먹은 구성이라, 일방적으로 쥐어팰 수 있는 곳이 산재해 있었다.
원작을 즐기던 당시에는 그나마 적었던, 욕쳐나오는 똥싸게가 이런 곳곳에 포진하게 되어 졸라 짜증난다.
솔직히 원작에서 맵만 좀 정돈하여 내놨어도, 별 불만없이 구매했을 것같다.
아무도 언급을 안하는데, 원작은 당시 표준 시야각을 기준으로 레벨디자인이 되어있다.
당시와 다르게, 지금 파벨라 등의 맵이 조금 젖같은 이유가 그거다.
4. 시인성
굉장히 안좋다. 당장 고쳐야할 문제.
미니맵과 같은 것도 손을 봐야한다고 본다.
5. 사운드
비단 총소리 뿐이 아니라, 모든 면에서 약화되었다.
원작의 맵을 쓰다보니 사플을 죽인 건지, 그냥 망치놈들이 무능한 건지는 모르겠다.
비쥬얼 리코일을 줄였다면, 귀라도 홍콩보내서 타격감을 늘렸어야 했는데 상당히 아쉽다.
쓰다보니 길어졌네.
짧게 정리하면 움직임만 모부삼으로 쓰고, 맵만 추가해서 3~4만원짜리 디엘씨였다면...
이걸 많이 하든말든 별 생각없이 샀을지도 모른다.
솔직히 3만원 주고 샀어도 오래 했을지는 또 알 수없다.
베타 일주일 한 것만으로도 벌써 완전히 질렸어...;;
역시 맵이 가장 큰 문제다.
이 글 쓰기 직전에 콜드워하고 모부트, 모부투 한판씩 돌려봤는데, 완전 선녀더라.
걍 패스하거나 발매 후 게임패스로 들어오면 해보고서 발매 결정하련다.
원작 모던2 안해봤고, 적하장 좋아하는 게이들은 한번 해봐도 좋을 거여.
물론 몇몇 맵은 적하장이 아니라, 모부투 똥맵보다도 못한 것도 있으니, 절반만가져간다고 생각으로 기대하삼.
다행히도 맵투표는 있으니까.
미안하다.
이번작 발매일에 하는 건 패스하련다.
게임자체는 그런대로 재미난다.
하지만 지난번에 베타 리뷰글에서도 적었지만, 맵이 반갑기보단 너무 지겹다.
이걸 14년전 맵 그대로 낸 것은 정말 너무하다도 본다.
게임도 재미와는 별개로 뭔가 완성도가 많이 떨어지는 느낌이다.
대가리 깨졌다고 욕먹어도 소신을 말하자면...
무브먼트의 경쾌함을 제외하곤 모든 면에서 모부투보다 별로라고 생각한다.
가장 큰 문제 몇가지만 언급하자면...
1. TTK
늘어난 건 상관없는데, 일관성이 너무 떨어진다.
근거리에선 보면서 확인하며 몸통대가리 쏘면 된다지만, 중거리부터는 그냥 기도메타TTK이다.
물론 내가 졸라 못해서 그런 걸지도 모른다.
2. 교전양상
너무 정신이 없다.
내가 못해서 그런 거로 치기에는, 적의 위치를 가늠하고 예상하는 게 너무나도 힘들다.
이건 원작에선 거의 없던 일이었다.
옆이나 뒤을 치고가는 플레이도 뭔가 답답하게 콱 막힌 느낌이더라.
곳곳에 산재한 똥싸게는 덤이고.
일단 리스폰이 원작에서 변경된 것은 그렇다고 이해한다.이건 너무 괴랄하다.
이게 원작에선 심심하면 베이스 레이프와 같은 일이 벌어졌으니, 꼭 필요한 작업이었을 거다.
그래도 이건 맵이 그나마 겨우 유지되던 밸런스를 저세상에 보내버렸다.
총쏘면 맵에 빨간점 찍히는 게 원작 사양이라지만, 괴랄한 리스폰과 기도메타TTK와 맞물려 최악의 시너지를 보이게 된 것도 있다.
뭐, 굉장히 클래식한 콜옵이라는 느낌이다.
전략이나 상황판단보다는, 빠른 동체시력과 컨트롤로 눈앞의 적들만 때려눕히면 된다.
개인마다 호불호가 있겠지만, 나는 이제 나이가 있다보니 피지컬에 몰빵한 콜옵은 좀 힘이 부치더라.ㅜ
뇌 녹이고 게임하고 싶거나, 적하장 원툴로 돌리는 게이들은 좋아할 것같다.
3. 맵
원작 맵이 원래부터 벨런스는 국밥에 말아먹은 구성이라, 일방적으로 쥐어팰 수 있는 곳이 산재해 있었다.
원작을 즐기던 당시에는 그나마 적었던, 욕쳐나오는 똥싸게가 이런 곳곳에 포진하게 되어 졸라 짜증난다.
솔직히 원작에서 맵만 좀 정돈하여 내놨어도, 별 불만없이 구매했을 것같다.
아무도 언급을 안하는데, 원작은 당시 표준 시야각을 기준으로 레벨디자인이 되어있다.
당시와 다르게, 지금 파벨라 등의 맵이 조금 젖같은 이유가 그거다.
4. 시인성
굉장히 안좋다. 당장 고쳐야할 문제.
미니맵과 같은 것도 손을 봐야한다고 본다.
5. 사운드
비단 총소리 뿐이 아니라, 모든 면에서 약화되었다.
원작의 맵을 쓰다보니 사플을 죽인 건지, 그냥 망치놈들이 무능한 건지는 모르겠다.
비쥬얼 리코일을 줄였다면, 귀라도 홍콩보내서 타격감을 늘렸어야 했는데 상당히 아쉽다.
쓰다보니 길어졌네.
짧게 정리하면 움직임만 모부삼으로 쓰고, 맵만 추가해서 3~4만원짜리 디엘씨였다면...
이걸 많이 하든말든 별 생각없이 샀을지도 모른다.
솔직히 3만원 주고 샀어도 오래 했을지는 또 알 수없다.
베타 일주일 한 것만으로도 벌써 완전히 질렸어...;;
역시 맵이 가장 큰 문제다.
이 글 쓰기 직전에 콜드워하고 모부트, 모부투 한판씩 돌려봤는데, 완전 선녀더라.
걍 패스하거나 발매 후 게임패스로 들어오면 해보고서 발매 결정하련다.
원작 모던2 안해봤고, 적하장 좋아하는 게이들은 한번 해봐도 좋을 거여.
물론 몇몇 맵은 적하장이 아니라, 모부투 똥맵보다도 못한 것도 있으니, 절반만가져간다고 생각으로 기대하삼.
다행히도 맵투표는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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