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커즈신발로 드디어 캠핑을 잡는다는게 얼마나 큰지 모른다


코어를 즐기는데 모부투에서 제일 끔찍했던건 일본애들 각잡고 캠핑하는거.


대충 한 자리 붙박이가 아니라, 


주위 발소리와 레이더를 상시 확인하면서 구역을 아예 자기 ‘존’으로 삼아 시야의 사각에서  찔러 넣는 놈들…거기에 샷건이면 정말 답 없을때가 많다.


이색히들 잡으려면 아예 걸어가거나 정적 키지 않는 이상 잡기 힘들다.

물론 걸어가면 되는데 이게 게임의 흐름을 망치니까 그러지

난 실컷 런앤건으로 조지는데 걷는게 강제당하니 짜증나고 말야



점령은 캠핑이 전략이라 납득은 가능한데

시원시원한 진행의 팀데메를 원할때 이지랄병만 계속 하는건 진짜 짜증나지

내가 죽어서 짜증나기 보다 이놈을 잡으려는 수단이 오로지 ‘걸어서’밖에 없다는건 진짜 짜증이 이만저만 아니다. 정적은 또 딜레이가 크고


 릴차지나 섬광은 어떻게 보면 내가 들어간다고 예고하는 것도 있지.


이 ’수단’의 부재가 모던3에는 해결된거다.


뭐든 컨셉질 제대로 장착하고 노는게 가능해진거야

폭탄마던지, 무음닌자던지 시작하자마 적용되는 퍽으로 인해 바로 날뛸수 있는 거.

난장판 제대로 벌릴 수 있던 콜옵 초기때 아니냐?


나도 색적, 사운드는 떨어지지만 스니커즈 신발만으로도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