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복장 기대 많이 했는데 끝까지 안나오길래 실망은 조금 했지만



진짜 뜬금없이 근본 복장 나와서 아쉽지는 않더라 근데 나오는 타이밍이 이상해서 뭔가 뭔가였음 시발...


난이도


개애미씨발같은 모부투보단 훨씬 나아짐


베테랑은 불지옥이고 보통은 너무 쉬워서 재미가 없다보니 항상 어려움으로 난이도 고정하고 게임하는데 


모부투 캠페인에서 제일 좆같았던 방탄복 입은 적이 확실히 적게 나오는데다가 방탄판 깨지는거도 합리적으로 


설정해놓은건 장족의 발전이라고 본다 모부투도 딱 이정도였으면 난이도 관련으론 욕 안쳐먹었음 ㄹㅇ


그리고 저새끼들만 방탄복 입고 나는 방탄판 안넣고 다니는 병신이라는 좆같은 부조리도 해결해 준건 칭찬할만함


개방형 임무


발전이 전혀 없음


모부트에서도 개방형 임무는 있었긴 했지만 리부트 시리즈 첫 작이니까 발전의 여지가 있었다 수준이었고


모부트는 씨발 하... 애미 없는 수준으로 모두가 동의할거라고 생각한다


모부삼은 모부트에서 개선이 된 게 하나도 없다고 느껴지는 이유가 개방형 임무로 이름 붙히고 이것저것 추가는 했지만


다른 게임의 개방형 임무의 장점은 하나도 살리지 못하고 단점만 쏙 빼온 느낌이 너무 강했다


오픈월드의 장점은 전혀 없고 빡빡하게 설정한 맵 범위 때문에 침투로는 무조건 한정되어 있는데다가


차를 탈수 있으니까 C4 붙혀서 자폭트럭 만들어보고 싶은데 그것도 못함 왜냐하면 로드아웃에서 안주거든


그냥 개방형 임무는 적은 개발기간을 어떻게든 커버치려고 한 똥고쇼의 결과물 그 자체다


모부트에서 개방형 임무를 해야 하는 상황은 스토리 진행상 무조건 혼자 아니면 둘만 움직여야 하는 상황이 설정이 되어서


한명이서 똥꼬쇼를 해야 하는 합당한 이유를 던져줬지만 모부삼은 ㅋㅋㅋㅋ 좆까고 그런거 없음 무지성으로 개방형 3연타 쳐넣고 지랄염병함


잠입


개방형 임무 하면서 무조건 잠입을 할 수 밖에 없는 구조다보니 빼 놓을수가 없는 요소라서 짚고 넘어가자면


AI 수준 자체는 합리적이지만 애초에 잠입을 할수 없게 AI를 무지성으로 배치시켜놔서 잠입을 하지 말라고 하는 수준임


4번째 미션인 페이로드에서 오른쪽에 적 4마리가 몰려있는데 3마리는 순식간에 잡아낼수 있지만 마지막이 방탄판이라서


마지막 한놈 못죽여서 경보가 울리고 그럼 이제 좆병신같은 M14랑 권총 하나로 10마리 잡아내야 하는 병신짓을 몇번이나 함


예전 모던 시리즈에서 그런 식으로 적을 몰래 죽여야 할때 몰려있는 적이 3명을 넘지 않았었고


몰려있다고 하더라도 2명 -조금 떨어진 거리- 2명 이런 식으로 배치해서 플레이를 수월하게 해주는 노하우는 쓰레기통으로 던져버렸냐?


스토리


기대도 안했지만 역시 기대 이하였다


모부투가 스토리를 씹쳐놓으면서 솔직히 보수하기가 너무 암담한건 인정하지만 그래도 좋은 소리는 절대 못하겠는게


일단 셰퍼드라는 캐릭터 자체를 제대로 쓰지를 못한게 제일 문제라고 본다


모부투에서 셰퍼드가 똥 싸질러 놓은거로 불이익을 받았다는 묘사에 대해 제대로 설명도 안해주고 그냥 141한테 통신 걸어서


마카로프 잡는거로 명예회복 해야 하니까 정보 줄게 ㅎㅎ ㅇㅈㄹ 하는데 아니 셰퍼드가 지금 좆됐다는 느낌이 하나도 없음


여전히 섀도우 끌고 다니면서 샌드니거한데 미사일 던져주기까지 하고 뭐 좆됐다는 느낌이 하나도 없는데 


갑자기 통신걸고 저딴 소리를 하는게 아니라 일단 셰퍼드 나오자마자 아무나 감옥에서 통신이 되는줄 몰랐는데? 곧 좆되실 분이 아니냐


하고 한두번 씹어주고 셰퍼드가 옛날 일로 좆같은건 알겠지만 우리 둘 다 마카로프가 미친 놈인건 잘 알지 않느냐?


고립주의로 일관하는 미군에서 마카로프를 잡는데 필요한 정보와 전폭적인 지원을 해줄수 있는건 나 밖에 없다는거 잘 알거고


니들이 아무리 지랄해봤자 샌드니거는 테러단체인 상황에서 내가 미국 정계에 잘 말을 해줘서 누명 벗기는거도 협력하겠다


이런 식으로 아가리 까고 프라이스가 그 대신 니가 저번에 똥 싸지른걸 그걸로 덮겠다? 하면 셰퍼드가 서로 원하는걸 얻을텐데 문제 있냐?


하면서 서로 절박한 상황인걸 잘 표현을 했으면 됐는데 그런게 없으니까 갑자기 있지도 않은 명예 찾는 병신이 되어버림


그리고 마지막에 프라이스가 셰퍼드 죽이는거도 존나 뜬금없는게 뭐냐면 셰퍼드가 직접적으로 141 뒤지라고 방해한거도 아닌데 죽임


예전 모던2 셰퍼드는 자기가 권력 얻으려고 마카로프랑 141을 이용 할 만큼 이용해먹고 손절 타이밍도 완벽했던 전략 고단수인데 


존나 뜬금없이 포로로 잡혀있지를 않나 그 와중에 그레이브즈는 지 상관 잡혀갔는데 헬프 치지도 않고 시발 개연성 어디감?


차라리 그레이브즈가 거기서 나타나서 장군님은 원래 코니한테 뒤져야 했는데 일이 꼬였네요 좆같은 꼬라지 더 이상 못참겠습니다


다른 회사에서 스카웃 제안이 들어왔거든요 하고 셰퍼드 죽이고 코니 첩자인거 드러나고 붙어 먹는게 백배천배 나았을듯 씨발 


그리고 미국이랑 러시아라는 나라의 역할도 좆도 없는데 아무리 봐도 테러단체인 코니 PMC를 잡는 척도 안함


잡는 척도 안하는 이유라도 있으면 몰라도 그런거 없이 그냥 프라이스가 마카로프 저새끼 위험하니까 저새끼 먼저 잡아야지 하고


미친듯이 쫒아다닐동안 지원도 안하고 도움도 안주고 러시아도 내부고발자 유리 말곤 딱히 잡아죽이겠다 이런거도 없음


차라리 러시아가 코니 못잡는 이유로 예전에 더러운 일 짬처리 마구 시키면서 큰지라 함부로 건드리면 좆될 정도로 정치적 부담이 커서 그렇고


미국은 코니가 미국인 죽이고 다닌거 아니라서 알빠노고 셰퍼드와 섀도우 컴퍼니 문제로 코니를 신경 쓸 여유가 없어서 그렇다는 설정 한두개 넣는게 어렵냐?


결국 스토리 자체는 몰라도 스토리텔링이 씨발인건 모부투에서 하나도 나아지지가 않았음 


결론


이게 확장팩이었고 4만 5천원 정도 쳐받았으면 지금까지 내가 쓴건 그냥 징징거림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음


근데 이게 정식 넘버링 붙힌 후속작이라는거로 따지면 그냥 애미씨발 좆같다고 좆노잼인 개방형으로 도배한 캠페인


전혀 이해가 안되는 스토리텔링에 그냥 빼버려도 상관 없는 샌드니거 꾸역꾸역 쳐넣고 마카로프는 한두번 빼고 테러 전부 실패하는 병신이 되버리지 않나


그냥 총체적 난국이라고 본다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