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지금까지 리부트 세계관만 세 작품이 나왔는데

쉐컴이랑 멕시코 특수부대 제외하고도 주요 등장인물들이


프라이스/소프/고스트/가즈/파라/알렉스/라스웰/니콜라이 이지랄로 많음.


구작에서는 현장에 많아봤자 3명 아님 4명씩 2인 1개조로 다니다가 합류하고

이런 식으로 진행했는데 이새끼들은 시네마틱이랑 브리핑 화면에 꼭 꾸역꾸역 인원들

다 집어넣고 한명씩 다 돌아가면서 얼굴 비춰주고 대사도 치게 해줌. 보통 한 화면에

주요인물들 다 같이 혹은 여러명씩 나오는 미션은 클라이맥스거나 중요한 장면인데

이새끼들은 그러면 정 없다고 생각하는지 쓸데없이 분량 챙겨주는 데 너무 많은 장면을 할애함.


예시로 프라이스랑 가즈가 대화하고 있다 치면 쓸데없이 소프랑 고스트 만담하는거 보여주거나

둘이서 대화하고 있는데 갑자기 옆에서 불쑥 튀어나와서 '맞습니다' 이지랄 하고 다시 들어가는거

개방형 임무에서 무슨 오브젝트 하나 볼때마다 쓸데없이 무전으로 지들끼리 잡담하는거 등등

스토리나 연출적으로도 충분히 보여줄 수 있고, 각각의 캐릭터 개성을 신경쓰면 굳이 지들 입으로

안 떠들어도 충분히 몰입할 수 있는 부분인데 그런거 없이 무지성으로 화면에 얼굴만 자꾸 

채워넣으니까 오히려 몰입이 안 되는 것 같음.


이번에는 나름 충격적인 요소를 넣으려고 나름 소프를 희생시킨 것 같은데 스토리를 긴박하게

끌어가려는 목적보다는 걍 제일 만만하고 비중 줄여도 상관없으니까 희생시킨 것 같음. 어차피

지들이 억지로 미는 캐릭터인 파라랑 라스웰은 계속 나올거고 고스트랑 가즈를 죽이기엔 캐릭터가

좀 아까우니까 대충 이런식으로 떼운듯. 모부사에서 스토리 급물살 타려면 첫 미션에서 시원하게

한 2 - 3명 날려버리고 거기서 발생한 긴박함으로 이끌어가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