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있음



워존을 좋아하는 나와 친구는 곧있으면 앞자리가 3으로 바뀌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워존1과 여러게임에 학살당하며 뻣뻣해진 손가락과 느려진 판단력은 아쉬울 뿐이다.


저번 주말 워존 발소리가 들리지 않아 드디어 귀도 먹기 시작한것인가라는 걱정을 하고있었다.


그나마 귀가먹은게아니고 설계병신이라 발소리가 안들린다는것에 안도했었다.





이제는 매일 퇴근후 점점 게임으로 회복하는 정신력보다 소모되는 체력이 부담스러워

결국 친구와 나는 평일에 힘빠진 상태로 하기보단 주말에 힘차게 게임하자는 제안을 하고







평일에 행복한 주말을 꿈꾸며 몇개 얻지도 못한 설계도로 일하느라 피곤한 몸을 이끌고 컴퓨터에 앉아

팩어2단계와 퍼런에테르를 제작하고 행복한 주말을 꿈꾸며 10칸도 안되는 가방에 차곡차곡 쌓아둔다.

가끔 누군가 지나가며 설계도를 뿌릴땐 와 이거 쟤가 뿌려줬어 하며 소소한 기쁨을 누리기도 하고


가끔 나오는 중복설계도에도 그래도 경험치 이득이라며 정신승리를 하지만

매번 가방에 쌓아뒀던 팩어2와 퍼런에테르툴을처먹고 힘들게 파밍을해도 나오는것은 중복된 보상들 뿐이다.





그 와중에 느려진것은 판단력뿐만이 아닌지 느려터진 정보력은 툼스톤 글리치란것을 오늘에서야 알았는데


이미 나눔의 분위기는 끝나는 것인지 아니면 근첩들의 깽판이 문제인지 나눔을 읍!읍!

지금에서야 생각해보니 가끔 설계도 뿌리고 댕기는 사람들이 그런사람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


하지만 그래도 나눔을 읍!읍!


설계도 파밍을 끝내버리면 주말에 하는 그 조금의 게임이 지겨워지면 어쩌려고 그러냐라는 생각과

주말에 그거 조금 게임하는데 언제 설계도 직접 다 파밍하냐라는 막막한 생각이 공존하기 시작한다.










































근데 나도 읍!읍!
망호 읍!읍!
나도 설계도 먹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