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콜드 워 캐릭터 기습숭배


모부삼까지 하고 다시 느끼는거지만

추워가 최근 콜옵 중에 캐릭터 제일 잘뽑은듯


PC, 페미 이런거 안묻었다고 고점 줄 필요없이

호들갑 보태서 솔직히 캐릭터 황금 시대라는 00년대~10년대보다 더 잘뽑은 느낌임


모던 리부트 쪽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너무 "영웅"에 심취해있거나 너무 "악당"에 심취해있어서 노잼인데

추워 캐릭터들은 진짜 현실에 있을법한 인물들이라서 소름돋고 몰입이 잘됨


애들러는 국가를 위해선 진짜 어떤짓도 마다하지 않는 배드에스 새끼라 옆에서 지켜보고 있으면 무서울 정도임

아군이라고 무조건 선하지만은 않은, 그들도 결국 인간이고 속물임을 잘보여줌


헬렌파크 역시 벨을 이용해먹으며 국가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데, 

한편으로는 애들러가 벨의 눈깔에 주사바늘을 관통하고 약물을 넣으려할때

이게 마지막으로 남은 양심의 가책인지, 아니면 정보책을 잃으면 안된다는 진짜 정보박이인지 모르겠으나 보는 이에 따라 인간적인 면모도 보여줌


심즈, 라자르도 감초 역할 잘해주고


메이슨하고 우즈, 허드슨이야 황금 시대에 만들어진 캐릭터들이여서 이미 완성형인데
중요한건 최근 모부투 모부삼 상황보면 이 캐릭터들을 안망가뜨리고,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신캐들과 조화시켰다는 점도 대단한 것 같음


콜옵을 떠나서 시간이 지나고 게임이 발전하면서 유저들이 기대한 모습이 바로 이런 모습일텐데

요즘 나오는 겜들 보면 하나같이 사상 강요, 자캐딸 이런거나 치고 있으니 마음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