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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사고가 났던 그날,

저는 제 친구 저붕이 먼저 찾았습니다.


혹시나 했지만 절벽 아래에서

간신히 돌부리를 잡고 버티고 있었습니다.


저붕이를 구하기 위해 저는 급한데로 가방에 있던

Xbox Elite Wireless Controller Series 2를 뻗어보았지만,

딱 마우스 선만큼의 길이가 모자랐기 때문에,,,

결국 저붕이는 절벽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패드가 아니라 키마였다면 어떨까,

이직도 저는 패드를 보면 눈물을 참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