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을 안낍니다. 제기억에 왼쪽 0.4 오른쪽 0.8 인데, 저쯤 되는 사람들은 대부분 안경을 끼지만 저는 부모님이 딱히 안경끼라 하지도 않았고 저도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없었어서 성인이 될 때 까지 안꼈거든요. 학교다닐때 뒷자리앉아서 칠판을 볼때 눈이 아프긴 했지만 공부를 싫어해서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근데 요즘들어 자꾸 게임을 할때 적이라고 생각치 못한 부분에서 총알이 날아와 죽는걸 느끼니 이게 시력때문인가 싶어서 게임할때만 안경을 낄까 싶습니다. 혹시 게임할때만 안경끼시는분 있나요? 실제로 도움이 될까요?

일단 저랑 시력비슷한 애들 안경 껴보니까 완전히 신세계가 보이더군요.. 멀리있는 사람 얼굴도 알아보고, 글씨도 잘보이고 마치 fhd 에서 qhd로 넘어간 기분이긴 한데 뭔가 불편하고 거추장스러워서 안경을 끼고싶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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