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애프터마켓 컨버전 시스템 완벽한 건 아니지만 새롭고 특색 있는 시스템인데다 더 발전할 여지도 있다고 생각함
특히 총 다양성 부분에서 모부투가 레전드로 별로였어서 그런지 애프터마켓으로 전작보다 월등해진 모부삼에서는 재밌게 하는 중이고
이 부분은 모부삼>>모부투 반박의 여지들 없을거라 봄
심지어 최근엔 모부투 무기들에도 추가해주면서 다양성이 더 생기는 중이라 이건 굉장히 놀랍다고 생각함
개발자 입장에서 오랜 기간 얻은 경험으로 상당히 많은 고민을 한게 보이기도 함
모부트에선 특정 총 현실처럼 구현하면 남은 파츠 두개 이랬었고
건파이터 있었던 콜드워랑, 10개 파츠 도입했다 망한 뱅가드 넘어서 모부투에 와서야 플랫폼을 도입했음
근데 이 모부투는 탄만 다른 M13C, 점사 라흐만 슈라우드, 총열만 줄인 카스토프-74U, 탄창만 다른 미니박
이런 애들 생각하면 의도는 알겠는데 개발 설계는 잘못한듯
심지어 심할 땐 저런 걸 미드시즌 신총이라고 냈었잖음
반면 이번 모부삼 애프터마켓 컨버전 같은 경우는 기획한 총기들 다양성은 다 살리면서도
중복되는 총에 대한 부분은 애프터마켓 컨버전 킷이라는 이름으로 잘 회피한거라 봄
그렇지만 개발 전 기획 단계에서
1) 애프터마켓 컨버전 킷을 일개 '파츠'로 취급해서 BFB 총구 같은 다른 애프터마켓 파츠들처럼 달려면 달고, 싫으면 말아라의 느낌으로 가게 할지,
2) 아니면 아예 신총급으로 내서 컨버전킷 달고도 파츠 5개로 가게 할지
이 둘 중에 노선은 확실히 정했어야 했다고 봄
지금은 저 중간에서 어찌보면 플랫폼의 연장선으로 신총처럼 운영하는데 대신 파츠는 4개인 조금은 애매한 상태가 된듯 싶음
이걸 해결하려고 일단 컨버전을 달면 기본 알총보단 무조건 좋게끔 하는 식으로 어느 정도 타협한듯 보임
그래도 모부투에선 미드시즌에 하나씩 내던 애프터마켓급 신총을 지금 애프터마켓 파츠라는 이름으로 주마다 하나씩 내는 중이라 생각하면
모부삼이 모부투보다 총기 컨텐츠면에서 우월한 건 확실히 부정할 수 없는듯
물론 그렇게 늘어난 총기 컨텐츠에 따른 밸런스 조절은 살짝 힘들어보이긴 함
매번 쓰레기 아니면 OP로 1, 2주 게임 점령하다 너프 먹는 거 보면 그럼
그래도 한두시즌씩 통으로 망하던 모부투보다는 매번 패치 빠른 편이라 난 이정도면 그나마 다행이라 본다
어쨌든 컨버전킷 시스템 매주 접속하게 하고 연구하게 하거나 메타가 ㅈ망이긴 하지만 자주 바뀌게 하면서
게임하는 우리는 몰라도 개발사 입장에선 상당히 성공한 운영이 될듯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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