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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는 콜옵 2 시절 부터 하다가 유튜브 에디션이나 파일노리 에디션으로 이후 시리즈를 즐겼을지도 모를 틀딱들 때문이라고 생각함.

당시 국내에 패키지로 돌리는 멀티 FPS 시장에서 국산겜 안하는 밀덕 특성상, 멀티 유저들은 대부분 배필 2랑 2142, 1945랑 카운터스트라이크로 빠져있었음.

이 겜들은 싱글 캠페인이 어떤 시리즈엔 있긴 했어도 거의 전무하다시피 한 게임들이고.

멀티를 안하는 싱글겜 유저들은 메달오브아너랑 콜옵이 강세로 주를 이뤘는데, 이때 이 겜들 PC 멀티 환경이 서버 핑렉은 개오지고 초창기에 그나마 아시아서버 열어주던 사람들도 한 3년 4년 지나니까 그대로 유기함.

게다가 콜옵 3은 콘솔 발매라 접근성이 떨어져서 국내 유저들은 해 본 사람들이 손에 꼽을거임.

그래서 그 당시에 콜옵은 소규모 팬카페나 FPS 커뮤니티에서 따로 날잡고 서버를 파서 돌리는 거 외에 요즘처럼 멀티 즐기는게 불가능했음. 콘솔이 있다면 모를까.

이런식으로 데디케이트 서버가 유지되던게 콜옵 4 까지 그랬는데, PC는 여전해서 멀티 돌리는 사람들이 좀 늘긴 했어도 여전히 수가 적었음. 멀티유저 규모도 2 하던 사람들 넘어와서 그저 그랬고.

근데 콘솔 유저들은 데디케이트 서버가 아니라 P2P로 퀵매치 잡고 놀면서 콜옵 멀티에 불을 붙이기 시작함.

아마 국내 유저들 없었어도 일본유저나 중국유저들이 꽤 많아서 핑렉은 그닥 심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때부터 콜옵은 싱글온리다 하는 틀딱들이랑 좀 갈라지기 시작했음.

PC로만 했던 사람들은 글케 사람이 많나?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360쓰던 사람들은 칼매칭 잡히고 사람도 많고, 뇌꺼내고 즐겜이 되니까 이만한게 없었던게 컸음.

하지만 PC유저가 상대적으로 많은 국내 특성상, 콘솔유저들 경험이 지배적일리는 만무했고, 다음 작인 블옵 1이랑 모던 2가 영문판으로 유통되면서 시리즈 자체에 대한 관심이 팍 식음.

그리고 이때 둘 다 한패를 하고 멀티 드가면 밴을 당한다는 사례가 있었어서 한패 할 때 주의사항이 있었음. 더 뼈아픈 점은 PC 블옵 1은 데디케이트 서버를 그대로 채용해서 멀티 인구수가 고여가는데에 큰 공헌을 한 것...

해외 유저들은 딱히 신경 쓸 일은 없다만 국내는 콜옵 시리즈 하는 사람들이 너무 한줌단이라 핑렉 감내하면서 멀티하기엔 너무 힘든 환경이었음. 그래서인지 대부분 싱글만 하고 치우게 됨.

그나마 당시에 블옵 1 멀티 자체가 콘솔유저판에서는 활성화가 되어있었고, 그나마 퀵매치가 활성화 된 모던 2 부터 좀 숨통이 트이기 시작했는데

모던 2는 알다시피 싱글도 갓겜이고 멀티도 갓겜이었어서, 국내에도 모던 2 부터 멀티 유저가 좀 늘어나긴 했음. 그래도 여전히 한줌단인건 변함이 없었지만. 싱글유저들이 강세고, 다들 그렇게 생각하던 시기가 쭉 이어짐.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멀티 한줌단들이 모부트까지 넘어와서 드디어 워존으로 빛을 보게 됨. 이때부터 국내 콜옵 멀티 인구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워존이 F2P라 부담없이 하기 쉬워서 유입이 엄청나게 늘어남.

아마 이때 유입한 유저들은 블옵 4부터 유입되었던 사람들도 혼재하고, 배틀로얄 장르 좋아하던 사람들이 많았어서 콜옵은 싱글이지 라는 말에 의문을 가지는 사람이 꽤 생겨났을거임.

멀티가 존나 재밌고 이게 본체인데 커뮤를 들어가보면 아직도 싱글만 하고 게임을 욕하는 사람들이 태반이라, 자기네들이랑 아예 다른 경험을 하고 평가하니 이해를 할 수가 없는 거.

옛날에는... 요새는 할인을 해주지만 당시 콜옵 시리즈는 이상하리만치 할인을 안하는 게임이었음.

그때 당시에는 나온지 N년 다 되어가는 게임을 가격인하 없이 풀프로 그대로 유지하던 배짱장사 마인드로 팔아먹었음.

그래서 가격은 가격대로 좆1창났는데 멀티하려면 핑렉감내하고 즐길 사람이 없었다는 반증임.

그러니 유독 P2P 사이트 들어가보면 콜옵 무설치들이 즐비함. 왜냐, 싱글만 할건데 그돈내고 사기 존나 아깝거든... 예전같은 겜값도 아니고.

그래서 대부분 비싼 겜값을 지불하기 보다는 그냥 크랙있으면 돌릴 수 있는 싱글 캠페인만 하고 가져다 치운 사람들이 구라 안치고 압도적으로 많았음.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저렇게 싱글만 하던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간만에 괜찮은 신작으로 복귀한 틀딱들이 모부트 이후부터는 콜옵 신작 나올때마다 왜이렇게 게임이 병신같지? 콜옵은 싱글이 짜세인데 왜 싱글 플탐이 이거밖에 안되냐, 예전같지가 않다.라고 빼애액 하는 사람들이 대거 등장하기 시작함.

솔직하게 말하자면 진짜 저렇게 말하는 새끼들 다 겜안분이니까 걸러들어도 된다고 생각해.

물론 그 시절 캠페인이 갓겜이긴하고, 요즘 콜옵이 개 등신같은 게임이긴 하다만,

적어도 옛날 이야기 꺼낼거면 멀티 강세로 노선을 틀었던 2부터는 아무리 한줌단이었다고 한들 어느정도 콜옵은 멀티다 라는 의견이 대가리에 박혀있는게 정상인데

  언제까지고 옛날 이야기 하면서 콜옵은 싱글이다, 밀리터리 감성이 있다 하고 추억미화를 시키기에는 정말로 게임을 직접 플레이 했거나 혹은 사서 한 게 맞는건지에 대한 모순이 존재한다는 이야기임. 시발 고스트 캠페인 했으면 밀리터리 이야기는 안나올거 같은데...

  아무튼 저렇게 주장하는 자칭 팬들이 정말 제값주고 게임을 샀는지 깊은 의문이 듬. 적어도 당시에 국내에서 콜옵 구작들 하던 양반들은 멀티를 자주했던게 기억이 남. PC든 콘솔이든.

왜 유독 콜옵은 싱글이다 라는 의견이 고이고 고여서 틀어박혔지는지, 그들 자신만이 알 것임...

물론 진짜 싱글만 하려고 풀프로 샀던 사람에게는 미안한 글임. 그런 분들은 올드팬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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