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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히려 애들러는 배신자가 아니라 배신자(이하 A)의 정체를 가장 먼저 눈치챈 인물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블옵6에서 보여줄 행보를 대충 예측하자면,


1. 플레이어에게 먼저 A에 대한 경고와 떡밥을 남겨주고 그 다음에 그나마 믿을만한 우즈,메이슨 등에게도 이에 대한 경고를 남겨주는데, 플레이어를 비롯한 동료들이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으니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A가 배신자라는 증거를 수집하는데, 당연히 이게 법적으로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니까 플레이어가 이를 저지함. 그래고, 플레이어는 애들러가 나름 모아낸 정보들을 접하고 A가 배신자임을 눈치챈다.

2. 혹은 아예 누구에게도 말을 안하고 혼자서 진범 A를 어떻게 걸러내나 고민하다가 이판사판으로 자작극으로 어그로 끌어서 플레이어,우즈,메이슨을 비롯한 순수하고 무고한 동료와 진범A를 구분해내는 도박을 실행한다. 물론 실패하면 개죽음이지만 성공하면 모두에게 A의 배신을 공개할 수 있으니 목숨을 걸고 도박을 해본다.

3. A가 애들러가 자신이 배신자임을 눈치 챘다는 사실또한 인지했고, 어떻게든 회피하기 위해 자신이 저지른 일련의 악행들을 애들러에게 죄다 뒤집어 씌운다. 고로, 누명을 쓴 애들러는 본격적인 단서를 수집하기도 전에 영문도 모른체 자신이 지명수배를 당한 것을 알았기에 일단 도망자 신세로서 살아가면서 A에게 반격할 기회를 엿본다.


이 정도로 나눠볼 수 있는데, 결국 애들러의 마지막은 갑자기 나타난 A에게 입막음 차원으로 암살 당하거나 아니면 다른 동료들과 함께 A랑 싸우다가 플레이어를 지키기 위해 애들러가 대신 희생해줄 수도 있겠음.


어디까지나 이겐 내 개인적인 뇌피셜이니 재미로만 봐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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