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은 다른 작들과 비교해서 이정도 연출이면 확실히 오래 걸리겠다는 느낌이 엄청 났음

중간에 크레이들에 중독되서 나오는 환각증상도 맘에 들었음

다만 정신붕괴 장면은 좀 아쉬웠음
콜드워에 비해서 좀 심심함

플레이타임은 모부삼에 비하면 꽤 선녀임
다만 플탐 늘리려는 흔적이 눈에 보이긴 하더라

나는 보상 얻으려고 비밀요소 다 파헤쳐서 9시간 정도 걸렸음

근데 스토리는 중후반부에 각본가가 한번 갈아엎은 것 같음
떡밥이 많이 쌓였던 케이스가 있는데, 떡밥이 전혀 없던 해로우가 왜 갑자기 악역이 되고, 왜 갑자기 자아성찰 프로젝트를 진행해?

내 생각엔, 각본가가 스토리에 자신을 개입시키려 해서 그런 걸수도 있다고 생각함

해로우에 자신을 대입하면서 "난 너무 불행한 사람이야" 이런걸 생각하면서 썼을 수 있음

그러다가 마지막엔 정신을 차렸는지 다시 원래 스토리로 가면서 케이스가 해로우를 죽인거지

근데 더 이상 케이스의 떡밥을 풀 공간이 안 남아서 이 부분은 배패 스토리로 퉁치고 걍 이거 그대로 캠페인을 개발 한것 같다

결론적으로는
여러모로 스토리가 아쉬운 캠페인 이였지만 그 외엔 뱅가드, 모부투, 모부삼 보단 훨씬 낫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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