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연출 뇌절 / 케이스 서사 개좆박은거 / 대놓고 멀티랑 워존에서 스토리 이어집니다~ 하는 실망스러운거 다 제쳐두고


이번작 유독 게임이 지루하다 느낌,  뱅가드 캠페인보다도 초반 몰입감 떨어진다 느껴질 정도로.


최근 콜옵캠페인 대부분 그렇긴 하지만 이젠 1인칭으로 화려하고 잘 짜여진 액션연출 보여줄 생각이 없는거같음 걍


뭐만 하면 3인칭, 뭐만 하면 컷씬으로 때우고 예전같으면 쭉 액션 빌드업 쌓다가 터트려야 할 뽕차는 장면도 계속 컷씬으로 흐름 끊어먹으니까


같은 내용의 미션을 하더라도 콜드워 / 구작들보다 지루하게 느껴짐


예시로, 블랙사이트 미션에서 애들러 팔 붙잡고 올리는 장면이랑 구모던2의 클리프행어 미션에서 소프가 떨어지는 로치 팔 붙잡고 올리는 것만 비교해봐도


구모던2때는 시작하면서부터 1인칭으로 좁은 절벽과 눈사태 등의 배경묘사와 1인칭으로 절벽 올라가는 것까지 다 빌드업 깔아놓고

예상못한 타이밍에 확 액션연출 넣어주니까 미션 시작부터 몰입감 / 뽕을 확 주입해주는 액션연출의 타이밍이 좋은데


이번작에서는 그런 액션연출이 그냥 3인칭 컷씬 ->  플레이 조금 -> 슬슬 몰입되려 할때 또 컷씬넣어서 몰입 깨뜨리기 -> 누가봐도 어 저거 떨어질거같은데

하는 예측 내에서 벌어지는 연출이 쭉 반복되니까 재미가 없어.

 

구작들 말고 콜드워만 봐도 초반부부터 인상깊은 장면들로 몰입감을 높여주는데

(첫미션 지붕점프 -> 심문하던새기 옥상에서 던지기 / 두번째미션 추격전 -> 비행기 터지는거 1인칭으로 보여주기로 본격적인 스토리 전개 들어가기 전부터

기대감을 높여줌) 


이번작은 그래픽은 좋아졌지만 연출의 빌드업은 퇴보한 느낌. 기억에 확 남는 명장면이라 할만한게 별로 없음.

헬기나오는 그 액션씬은 트레일러에서 봤을땐 기대했는데 실상 인게임에선 그놈의 뇌절 환각연출중에 나오니까 뽕도 별로 안차고...


공포연출도 콜드워때 붉은색 문 떨어지던 소름끼치는 연출이 훨씬 고급스럽고 정교했음. 지금은 뭔 시벌 아웃라스트를 하는건지 파피 플레이타임 하는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