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 요소 -
일단 연출 존나 좋음. 크레이들, 걸프전 미션은 진짜 구모던 2, 3하는 느낌나게 현대전 특유의 연출 미쳤었음.
뻥뻥터지는 연출속에서 총쏘다가 탱크타고 적군들 밀어버리는거 개쩔었음. 그 외에도 주목표에서 오토바이타고 애들러 구출하는거랑 엔딩의 판테온 적군들이랑 싸우는 미션도 화려한 연출에 미료됐음.
블6 신캐들인 마셜, 세브, 펠릭스 완성도도 꽤 괜찮았음.
콜옵시리즈 최고의 악당인 라울 메넨데즈랑 메이슨 아들인 데이비드 메이슨 언급, 블옵2에서 뒤진지 산지 도통 모르겠는 메이슨, 블옵2에서 뒤진 허드슨 언급도 꽤나 반가웠고 세브눈나로 플레이하는 눈덮힌 보르쿠타도 딱 하고 나왔을때 블옵1에서 레즈노프가 "나우! 위 테잌!! 보르쿠타!!!!!"하는거 생각나서 감탄을 금치못함. 다만 레즈노프 언급도 좀 나왔으면 했는데 그건 없어서 아쉬웠음
콜드워때 나온 파크, 심즈 등장도 정말 반가웠음. 여전히 미친 존재감을 풍기는건 덤이었고.
메인 빌런세력인 판테온은 개인적으로 쉐컴급 간지를 뿜어냈음. 온갖 강력한 중무장 장비는 물론에다가 간지폭풍 회색 군복, 주인공 부대도 알아차리지 못할 거대한 야망과 스케일 큰 계획 등. 곧 코스프레로도 인기많아질듯?
그리고 모부투, 모부삼 엔진쓰니까 그래픽도 좋아지고 게임플레이도 부드러워진 것도 호평이었음. 캠페인 내 처음 보는 새로운 무기들도 내 손맛에 존나 잘맞았고
불호 요소 -
엔딩이 너무 용두사미식으로 끝나 아쉬웠음. 해로우가 갑자기 적이었다는식으로 정체 드러내는건 좋았었고, 분량을 존나 투자한 뒤 해로우를 플레이어블 캐릭으로 만들고나서 해로우의 불쌍한 어린 시절과 자신의 둘째 인격과 싸우는 것을 질 좋은 연출로 보여주며 선역으로 돌아올 듯 하다가 갑자기 나오는 전개는 약발 떨어지니까 "어림도없지ㅋㅋ 바로 적군타락 ㅅㄱ" 전개 나오니까 존나 얼탱없었음. 이럴거면 왜 해로우를 플블캐로 만들고 과거 보여준건지 모르겠노
갑자기 케이스 관련된 떡밥은 뒷전되고 워싱턴이 위험하다!! 식의 급전개와 함께 헬기에서 떨어져갖고 불분명한 케이스와 해로우의 생사, 개뜬금없이 와꾸 나오는 최종보스. 특히 그 엔딩의 한 남자는 두눈 멀쩡한 위버인지 리히토펜인지 온갖 생각이 다들었음ㅋㅋㅋㅋ
공포요소가 존나 과도하게 들어감. 추워에 벨식이 약물 실험실 장면에 복도 기괴하게 좁아지는 등 호평받은 공포연출이 많았는데 그게 반응 좋으니까 "어? 사람들이 공포연출을 좋아하니까 걍 팍팍 넣어야지~~"해서 그런 것 같은데 그게 씨발 그 마네킹새끼들이 존나 무서워서 ESC버튼 딸각거리며 심장 존나 졸이면서했고 이것땜에 콜옵인지 공포겜인지 인지부조화 존나왔음.
캠페인에 억지로 좀비 욱여놓은거 진짜 불편했음. 콜드워의 베트남 좀비 이스터에그 정도면 됐지 이번엔 그냥 좀비모드를 쳐 욱여넣어놔갖고 한두번해야 재밌는걸 계속 좀비들 쳐 기어나오게하니까 진짜 존나 얼탱이없었음. 특히 애미뒤진 미믹 잡을때 그새끼 찾느라고 미믹잡는 전투에만 40분을 써서 겨우 잡음.. 복잡한 퍼즐이고 뭐고 난 미믹이 제일 빡쳤었음 좀비요소는 캠페인에 넣는거 아니다 ㅇㅇ.
마지막으로 중간 걸프전 오픈월드 미션 딱 하나했는데 이건 진짜 존나 지루하고 개노잼이였음. 그나마 딱 하나인게 다행이였지만
총평 -
마지막 엔딩이 너무 뜬금없고 어이없긴했지만 일단 연출은 블옵시리즈들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최고의 연출을 보여주긴했고, 마지막 해로우년 죽이는거 존나 시원해서 좋았음. 스토리와 각본은 블옵시리즈 치고는 꽤나 허접했는데 개씹똥꾸릉내나는 뱅모모 3연타와는 비교도 안되는 반전 스토리와 기억에 남는 생화학 무기와 빌런세력인 판테온, 처음 보는 다양한 무기들과 각각 매력을 가진 주인공 세력들은 호평하고싶음. 기대엔 못미쳤지만 돈값은 했고 후속 스토리도 꽤나 기대되는 캠페인이였음
개인적으로 캠페인은 10점만점에 7.5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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