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안 때린다기보단 못 때린다가 맞는듯
우리집은 엄마아빠하고 남매로 구성되있는데 난 첫째임
아빠가 화나거나 분노 주체 못할때 엄마랑 나 좀 때림
그럴때마다 여동생이 말리느라고 울고 빌면서 그만좀 하라고 그랬었고 아빠는 쟤들은 맞아야된다고 하면서 막 난리침
오늘도 내가 씻고있는데 따신물 나오다가 갑자기 찬물 나왔는데 알고보니 아빠가 끈거였음 내가 9시 반에 씻었다고 자기가 10시에 자야되는데 늦게 씻는다고 온수 꺼버린거
나와서 머리 말리려고 하고있는데 나와보라고 락스통 집어들고 난리치길래 경찰에 신고하겠다고함
신고하라하면서 막 난리쳐서 엄마가 제지하고 울고
그러다가 아빠가 엄마를 때리려했는데 갑자기 엄마가 피하기 시작함
앞뒤좌우 슬라이딩에 돌핀다이브까지 섞어가면서 무빙치니까 패드를 써본적 없는 아빠는 당연히 엄마 무빙을 못따라감
엄니가 쓰는 엄니무브먼트 그 자체인데 패룡인도 아니고 따라갈 수가 없음
근데 밑에서부터 읽는 새끼들 낚이게 이 아래부터는 다시 원래 내용으로 쓸거임
지금 멍들었음 엄마는 울면서 괜찮냐고 그러고
난 괜찮다고 별로 안세게 맞았다고 가라고 그럼
아빠가 나이 들어서 좀 뜸하다 했더니 역시 본성은 그대로네
나이먹고도 저러고싶나
동생 아직 어린데 동생이 방에서 소리듣고 얼마나 무서웠을지
연끊고 싶네 진짜
어떡하냐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