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키마 어느정도 실력 이상만 되면 콜옵 패드 유저 90% 이상은 실력으로 이겨가지고  키마 유저들이 에임어시만으로 징징대는 것이 아님 (패드 에임어시 제대로 활용 못하는 패드 유저가 대다수거든)

그 예시로
모던워페어 리부트1, 콜드워(추워) 때도 에임어시가 약한건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다들 꾸역꾸역 북미까지 가서 킬도 맛보고 재밌게 했음

그런데 칼데라까지는 제작사가 달라서 그럴 수 있다 치더라도

모부투부터 모부삼 블식 이번 블칠이까지

신작은 매년 나오는데 시스템은 점점 퇴화하는 놀라운 경험을 계속 하다보니깐

도파민에 절여져서 가려졌던 불쾌한 부분들이 심화되기 시작한거고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패드유저 친화적인 패치(에임어시)인거임

무빙속도 다 짜르고 트랙킹 어려운 새로운 기술들은 늘어나는데

중거리 에임어시는 강화하고

비주얼리코일 지랄나고

키마 유저들 불리하게 판 아주 깔아버리더니

블식 코어는 첨에 웬만한 총들도 가슴 ttk = 헤드샷 ttk 똑같이 만든거보고 충격 먹었음
fps 정체성이 없어진 기분?

이게 일반 유저들만 겪는게 아니라
워존 대회 나가는 프로(?)들도 똑같음
어느 순간부터 키마 유저를 대표하는 허스커나 브레드맨도 패드 팀원들 어시하는 수준으로 전락하고
굴라그는 지는거 단골이니깐 절대 죽으면 안되고
(굴라그 ㅈ같이 어둡게 만든게 레전드)

게임이 점점 불합리해지는데

서버는 더 상태 안좋아져서 핑도 날뛰니깐 더 트랙킹하기 힘들어지고 물총 억까 더 심해지고

거기다가 밴웨이브는 어따 팔아먹은건지 wsow 아시아 대표하는 선수들에 유명 짱깨 핵쟁이 튀어나오고
랭크에서 항상 꼰바따+esp쓰던 동남아 벌레새끼 튀어나오고

아무리 핵을 못잡는다 하더라도, 아무리 온라인으로 진행한 대회라 하더라도 핵쟁이들이 시드권 받아서 공식대회 버젓이 참여한다는게 말이 되나?

아시아 티켓 두고 방송하는거 중계하는 스트리머들도 말 돌려해서 그렇지 화면만 보면 엉뚱한 짓하고 폐급되어버리니깐 이상한거 눈치채더라

여기서 이 게임은 핵을 잡는데 인력 배치할 생각을 아예 안하구나 딱 느꼈음

결국 블식와서 핵 더 심해지고 북미 핑 패킷로스 감당 안되니깐 워존은 일반게임 못하고 다들 캐주얼 모드만 주구장창하고 있더라?

코어도 첨에는 위장작 하는게 너무 재밌어서 모든 시리즈 시간 갈아 했는데
블식이부터 대놓고 시즌패스 너프하고 경험치 너프해서 총기작 노가다시키고 내가 rpg를 하는건지 콜옵을 하는건지

그렇게 여태 꾸역꾸역하던 굴레에서 벗어나서
딱 삭제하니깐 전에는 근질근질거리고 콜옵 마려워서 꾸준히 하던 게임인데

이제는 아예 생각이 안나더라

그래도 가장 좋아하던 게임 장르가 fps고
애정이 남아 있는 작품이라 신작은 정신차렸을까 싶어 반응은 보는데

이야 배필한테 그렇게 처맞고 유저들한테 욕먹으면서
ttk 패치로 키마 유저 버리는거 보고 이 게임 미련이 싹 사라짐

아니 그냥 블칠도 블식이랑 갤반응 비슷하면 트레이아크가 만드는 게임은 다시는 안할 듯

대가리 깨져서 몇번 속는 것도 한 두번이지 4번 속으니깐 약간 봉합되더라

모부사는 한국 떡밥있다니깐 그 때는 다시 갓겜이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