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드 유저라 그런지 다른 게임 해보면 패드 고수를 만났을 때 나랑 다르다고 느껴지는 포인트가 있음 


근거리나 근중거리에서 무빙 밟는 스타일이라든가


에임어시 때문에 살짝 걸리면서 끌려가듯이 잡혔다가 다시 풀어지는 그 사이 그 찰나의 타이밍을 감각적으로 잘 잡는다는 거임  


그래서 맞아보면 킬캠이 없는 게임인데도 그냥 벽이 느껴짐


결국 인정할 수밖에 없는 기분이 됨  




근데 콜옵은 에임어시가 너무 심각하게 강해서 상대해봐도 패드 고수 특유의 느낌이 잘 안 느껴짐


벽이 느껴지는 순간이 별로 없으니까 상대방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그런 감정도 안 듦  


패드 유저인 나도 이런데 패드 안 쓰는 키마 유저들은 더 개빡칠 거 같음  




게다가 에임어시가 워낙 강하다 보니까 좆버터 새끼들이 다른 패드 지원 게임보다 훨씬 날뛰기 좋은 환경이고


그런 새끼들이 아니면 하기가 힘든 극단적인 무빙 플레이가 보일 때마다 스트레스 받을 수밖에 없음


특히 블랙옵스6에 와서는 그게 유난히 심하게 느껴졌음  




난 패드 유저인데도 콜옵은 진짜 에임어시를 반드시 너프해야 된다고 생각함


다인큐 좆버터충 특유의 좆같은 각 봐주기 플레이에 당하다 보면 진짜 콜옵 접고 싶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