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캠페인은 걍 본격 구작들 추억딸딸이인것같음

데이비드 메이슨은 성우랑 모델링도 블옵2와는 바뀌어서 전작 데이비드랑 동일인물로 안느껴졌지만 일단 하퍼햄 다시보니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반가웠음 특유의 씹상남자적인 성격도 그대로 보유했고ㅋㅋㅋㅋㅋㅋㅋ 좆부트시리즈마냥 아예 캐릭터성 자체에는 손 안대는게 확실히 좋았음 데이비드, 하퍼같은 주인공 세력은 말그대로 캐릭터성 그대로임 과거의 실수를 바로잡고자 케이건 안죽이는거 많이 놀라웠음

비록 환각이지만 아버지 메이슨이랑 아들 메이슨 재회할때 너무너무 구작 향수자극이어서 반가웠고(특히 아빠 메이슨이 "난 환각이 아니라 진짜다. 난 네 일부니까" 대사칠때 진짜 울컥함), 블옵1 오마주씬인 죄수가 미는 보르쿠타 광차 뒤에서 총질할때 진짜 도파민 개터졌음 아버지 메이슨이 죄수들 우리편으로 지휘한다는 설정까지 붙으니 걍 최고였고

블옵2 오마주씬인 컨테이너 우즈, LA전투, 오바마호, 하퍼가 레이저 조지는건 겁나 살라자 처형 느낌나서 좋았고 캠페인 좆망할것같으니 치트키인 구작들 요소 끌어다쓴건 좀 참신했음

개임 플레이 편의성 자체는 캠페인 진짜 시간없어서 조오오오오오온나 대충만든 티는 나는데 대충만든 캠페인치곤 대유쾌마운틴으로 풀어내서 개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캠페인 내내 하면서 "씨발... 이게뭔ㅋㅋㅋㅋ"을 30번은 넘게한것같다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 첫 미션부터 3번째 미션까진 진짜 메넨데즈같은 캐릭도 이따구로 쓰냐며 게임 꺼버리고 싶었는데 뇌빼고 플레이하니까 걍 대유쾌마운틴 그자체임ㅋㅋㅋㅋㅋㅋㅋ(특히 시발 진격의 하퍼 나올때)

마치 국밥집에서 스파게티를 먹는 듯한 기분이 이런거인것같음 블옵 세계관만 공유하는 다른 게임 하는 수준임ㅋㅋㅋㅋㅋㅋㅋ 캠페인 내내 충격 그자체였다

이번 사모아 출신 여캐도 모부트 파라스웰이나 뱅재앙 폴리나마냥 발암 안일으켜서 좋았고

이번 캠페인은 그냥 구작들 재탕 대유쾌마운틴 뇌절 캠페인 그자체고 뇌장착하고 플레이하면 안되는 병맛 캠페인 수준임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 PC잔뜩 묻은 흑인엘사가 나올줄알고 영화관에서 겨울왕국 실사화를 보러갔는데 엘사가 갑자기 드웨인 존슨으로 변신하고 한스왕자 안나 크리스토퍼 다 때려부순뒤 전세계를 힘으로 세계정복하는 느낌이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이렇게 캠페인 잘만들거면 그능력으로 콜드워나 구작같은 캠페인을 만들지 뭔 이런 어울리지도 병맛캠페인을 만들었나 싶은 느낌이 자주 들었음

근데 그와 별개로 메넨데즈 표지사기는 개빡치더라 ㅅㅂ

3줄 요약:
1. 블옵2 캐릭터들은 캐릭터성 안망쳐서 좋았다 하퍼 다이스키

2. 스토리만들기 시간없으니 구작 재밌게한 유저들 만족시키려고 치트키 구작요소들 존나 재탕함

3. 그냥 불쾌함 MAX인 모부삼과는 달리 어차피 망할꺼 벙맛으로 만들어서 대유쾌마운틴되서 개웃겼음 근데 다시 이렇게 보고싶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