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우니 티셔츠를 갈아입어도 금방 끈적거리고 땀에 젖은 곳에서는 이내 썩은 냄새가 납니다. 원두도 습기를 먹을까봐 커피봉투 열기가 꺼려집니다.
번번이 이렇군요… 아이고, 뭐, 어쩌겠습니까.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생각대로 살고 싶으므로, 이럴 때 생각을 가다듬어봅니다.
삭제 또는 차단 처리에 대한 커피 갤러리 규정 20230714 버전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offee&no=23033
용어들을 다음 어학사전에서 찾아보고 규정에서도 긁어옵니다.
분쟁 : 서로 시끄럽게 다툼. 패로 갈라져서 다툼. 성이 나서 다툼.
분탕 : 몹시 부산하고 야단스럽게 굴거나 소동을 일으킴.
어그로 : 관심을 끌고 분란을 일으키기 위하여 인터넷 게시판 따위에 자극적인 내용의 글을 올리거나 악의적인 행동을 하는 일.
“의도적으로 불쾌감을 주기 위한 게시글과 댓글 및 디시콘 사용”
“악의적 뇌피셜(명확한 물적 증거 없는 추측 등)”
다툼은 없을 수 없으므로, 건전한 형태를 기대하며 어학사전을 찾아봅니다.
토의 : 어떤 문제에 대하여 함께 검토하고 협의함.
토론 : 어떤 문제에 대하여 여러 사람이 각자의 의견을 내세워 그것의 정당성을 논함.
비판 : 잘못된 점을 지적하여 부정적으로 말함. 옳고 그름을 가려 평가하고 판정함. 인간의 지식과 사상, 행위 따위에 대한 기원, 타당성, 한계 등을 명백히 하여 평가함.
둘을 섞어봅니다. 갤러리 처리 대상이 아닐, 비교적 쓸만한 형태의 다툼을 주관적으로 떠올려보면,
자극적이지 않게 일반적인 표현으로 : 문의? 검토? 의견?
자극적이지 않게 근거의 출처가 어디며 해당 근거가 논리 흐름에 필연적으로 포함될 충분한 설명을 곁들여서 : 사실 관계 체크를 시작으로 뉴-커붕이도 정당하게 이해할 수 있게
악의 대신 또는 악의로 오해받는 대신 글쓴이의 주장과 목적을 명료하고 건조하게 : “나는 이걸 원함” 인정? 검토 경과? 후속대응?
나누고 싶은 격렬한 주제가 있다면 진포로 공기/습기 좀 빼셔서 한참을 나둬도 썩은 냄새 나지 않는 뽀송한 티셔츠 같은 글, 예리하게 반짝이는 진포 원두 같은 글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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