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팅~관람 전]
17년도에 전 여친이 티켓팅해줘서 야무지게 보고 왔고
어제가 2회차
이제는 헤어져 혼자 티켓팅 했고, 티켓팅 할 때 만나던 사람이랑 헤어지고
현 여친 생겨서 추가로 같은 구역에 티켓팅함. 연석은 실패
세월 참 ㅎㅎ…
먼 거리 운전해서 오느라 피곤했는데
또 주차에 애먹음… 트와이스 5곡쯤 놓침ㅜ
입장할 때 일회용 플라스틱병, 컵 다 반입 불가다.
텀블러 같은 건 상관 없음.
환경보호 메세지를 내고 싶어서 그런 거라함.
덕분에 생수 까지도 않은 거 제출하고 들어옴 ㅠ
아직 안 간 사람들은 꼭 다회용 용기에 음료 담아오도록
[오프닝]
트와이스 그래도 5곡 들었다.
아이돌 막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얘네 이름은 다 알거든
8년 전엔 애기들이었는데 이제 얘네가 베테랑으로 접어들었다니
세월이 정말 빠르더라
그간 케이팝의 위상변화도 새삼 놀랍고
부침이 있었지만 트와이스도 세계젹으로 잘 나가서 신기해
예전 같으면 오프닝 무대에 섰던 외국가수를 위주로 빨았을텐데 지금은 트와이스 등판했으니 안중에도 없지ㅋㅋㅋㅋ
[본 공연]
질질 끄느라 늦게 나오고 이런 거 없이 한 5분만에 나왔던가?
역시 앞 부분에 몰아치는 거부터가 요실금 유발함
사람마다 다들 울컥하는 포인트가 다르겠지만
이전 공연에서 난 업앤업 빌드업하는 과정이 황홀할 지경이라서 울컥했음.
이번엔 업앤업좌 이슈도 있고 미니멀해서 좀 아쉬웠음.
늘 공통적으로 울컥하는 (음원 들을 때도) 부분은
파라다이스였다.
신나고 웅장한 빌드업에서 터뜨리는 노래지만
가사도 그렇고 뭔가 울컥하게 만듬.
4/16이라서 또 옐로우 할 때 세월호 추모하려나 싶었는데
이번에 그건 안하더라
(솔직히 안타까운 사고는 맞지만 지금 또 하자니 그건 뇌절이지…)
스타디움락 슨배임인 U2였으면 뭐 이것저것 PC에 정치적인 메세지 집어넣었겠지만
콜플은 과하지 않은 선에서 이래저래 깔끔했음.
병역의무에 대해서 BTS 때문에 관심갖게 된 것도 놀라웠음.
덕분에 업앤업좌가 인생업적 달성해버린 거 같다 ㅋㅋㅋ과한 부분도 있고 그 앞에 행보 때문에 욕먹지만서도…
크리스 보고 건반+노래 시작한 입장에선 부럽더라ㅋㅋㅋㅋ
BTS 위상 때문에 크리스가 겸손한 말이라도 내뱉게 만들다니 상상도 못할 일이지 ㅋㅋㅋ한국아티스트 샤라웃 자꾸해서 놀라울 지경이었음.
무엇보다 공연할 수 있게 보이는 부분이랑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수고해주는 사람들에 대한 리스펙이 묻어나와서 좋았음.
시큐리티맨은 개근엄하게 서있다가 탈쓰니까 갑자기 댄싱머신되는데 ㅋㅋㅋ미리 섭외한 거겠지?
카메라에 다양한 사람들 잡힌 것도 좋았고
하필 핑크러시아맨 잡혀서 딥하지 않게 러시아문제도 스윽 언급한 것도 좋았음.
오프닝 했던 친구들 나와서 같이 무대한 것도 좋았음ㅋㅋ
상상도 못하던 그림인데 뭔가 크리스가 건반치면서 트와이스 보컬트레이닝 시키는 그림 같아서 웃기긴 했음.
예전에 우리 꺼만 자이로밴드 고장나서 작동 안했는데
이번엔 작동 잘하더라
문밴드 다들 미리 착용해봤겠지만
불빛 다 하트로 보이게 하는 신기한 안경이자너?
오래쓰면 눈 피로해지겠다 싶었는데
라이트효과랑 불꽃놀이 배치한 마지막에 쓰게 한 게 적절했던 거 같다.
주차어디다함
나 아마노 거기다 했음 2천원임. 2중주차 개 많긴하더라
정성후기 ㄱㅅ
고마워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