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딩 번호 200 초중반 받고

대가리에 펜스잡을 꽃밭 가꾸면서 도착


하필이면 비가 쳐내리지만.. 춥지만.. 참아내고

플로리스 팔찌 받는다고 비맞으며 뛰어다니고

줄 잘 서고 곱게 공연장 입장하는데

초록색 지날쯤 본인 뒤쪽에서 몇몇 씨발새끼 인간들 앞서 뛰어감

소리지르면서 지랄할땐 이미 늦었음


생존력 강한 앞번호 사람들은 이미 눈치채고 뛰고있음

생존력 약한 본인 뒤늦게 에라씨발꺼!

돌출 통로 우측으로 뛰어봤지만

방금 앞서 뛴 생존력 강한 사람들에게 

돌출 에서 세이프존(빨간색) 직전까지 

펜스는 다 먹히고 흰색 부분 2열에 정착..

하지만 크리스 보자마자 싹 다 잊혀짐

(갤 후기들 보니 왼쪽으로 갔으면 잡았을려나) 


암튼 통로쪽 단점이라 생각되는건

조명 눈뽕이랑

돌출 봤다가 본무대 봤다가 전광판봤다가

은근 고개가 아팠음ㅋㅋ 

또 크리스 동선 따라 몸도 같이 돌아가다보니

정신차려보면 자리도 살짝씩 달라져있고


키가 170후반즘 정도라면 

3~4열이라도 차라리 돌출정면이 나을듯 싶음

(물론 자리 주변에 사람들 잘 만나는 운빨이 더 크지만)

키가 작으면 펜스에서 가까울수록 우선이고 ㅇㅇㅇ


돌출~돌출통로 좌우 펜스 노리는 앞번호

(후기들 보니 250즘이면 다 먹힌다 싶음) 분들은

공연장 입장할때 뒤쪽 예의주시하다가 

뒤에서 앞으로 뛰어나가는 새끼있으면

그냥 닥치고 미친듯이 튀어나가셈 

어차피 가드들이 못막음

정상인들이 손가락질해봐야 이미 늦어있음

(아니면 좀 소란스럽더라도 공연장 입장하면서 

가드한테 계속 어필하거나? 해도 안된다 싶음 뛰어야죠 뭐...)


그리고 여담


갤후기에서 냄새얘기가 많아서

본인도 12시에 빡세게 양치에 가글까지하고 

공연시작까지 암것도 안먹었는데

갈증나고 떼창하고 땀나고 입이 마르니까

입냄새 날수밖에 없음ㅋㅋㅋㅋ

(혹시 싶어서 공연 2시간 동안 이클립스 반통을 쳐먹었네)

그리고 뒤에 커플 있었는데 

여자분이 처음부터 끝까지

떼창을 미친듯이 해주셔서 치칠때마다

정신차리고 즐겼음ㅋㅋㅋ

감사합니다 ㅎㅎ 담주 금욜 또 가야징ㅎ



진 진짜잘생김 진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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