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크리스마틴의 컨디션

17에는 한마리의 침팬지처럼 2시간 내내 무대 곳곳을 막 뛰어다님 뛰는 시늉도 아니고 무슨 올림픽 체조 선수처럼 뛰어다님 엄청나게 역동적

25년엔 형님 나이가 드셨는지 이제 어슬렁 어슬렁 걸어다니심 말년 메시 느낌으로


2. 관객의 구성비

17은 한국 첫 내한에 이틀 공연이라 진짜  이거 무조건 봐야한다, 이건 무조건 떼창해야한다 느낌의 광기 어린 찐팬이 많았던 것 같음. 실제로 떼창할때 죄석이 막 흔들렸음. 오바 아니고 진짜 진동으로 흔들림

25는 강강술래 이후 영국판 흠뻑쇼로 소문나면서 걍 구경 & 즐기러 온 사람도 많다고 느낌. (이분들을 무시하거나 비판하려는게 아니라 열기 차이의 원인을 찾기 위해 비교 분석해보는거임)

실제로 픽스유 같은 대놓고 떼창하라고 마이크 넘겨주는 부분에서 떼창이 아쉽단 후기가 많았음.

+ 구역에 따라서는 대표곡들도 가사 전혀 모르는 쪽도 많이 목격됨

그래도 여전히 콜플콘은 사랑입니다.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