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모시고 갔는데 난 스탠딩 부모님은 지정석으로 보내드렸음
끝나고 어땠냐고 물어보니깐 좋았다고 말하고 바로 하소연 하시는데 부모님 자리 바로옆 3자리 연석으로 짱깨새끼들이 앉았다는거임
처음부터 존나 시끄러운것부터 쎄하셨다는데 아니나 다를까 콘서트시작하고 나서도 핸드폰들고 틱톡같은 영상 (심지어 무대도 아니고 본인들 얼굴나오게) 존나 찍어대면서 사담으로 개시끄럽게 떠들었다는거임
이게 콘서트 시작부터 내내 그지랄하니깐 신경은 존나 쓰이고 집중 안되셨다고함
부모님이 방탄 ㅈㄴ좋아하시는데 진 나오고 아스트로넛 부를때도 개시끄럽게 영상찍어대서 그땐 못참고 “제발 조용히좀 하세요!” 라고 소리치셨다는데 바로옆자리 앉은 여자(얘는 비교적 조용했다함)만 듣고 아마 언어는 몰랐겠지만 본인도 잘못한거 아는지 쫄은 표정으로 고개끄덕였다고 했고 나머지둘은 떠드느라 못들었대
그 이후로 답없다고 느끼셔서 계단쪽으로 나오셔서 걍 서서 들으셨다고함
평생 한번 볼까말까한 콘서트인데 저새끼들때매 기분 망치면 안될거같다고 생각하셔서 최대한 신경도 안쓰실려고 했는데 계속 소리 들릴때마다 시야에 보일때마가 신경이 쓰이긴하셨다네..
나는 평소에도 짱깨에대한 선입견도있었고 혐오해서 가끔 그런말 꺼내도 부모님은 너무 편견 가지면 안된다고 하시던 분인데 이번에 막상 직접 겪어보니 내가 왜 그런 생각하는지 알겠다고 하시는데 진짜 얘기듣고 차라리 내가 직접겪었으면 야차룰뜨거나 에이 좆같은새끼하고 넘겼을텐데 부모님이 당하니깐 너무 화는 나는데 할수있는게 없더라..
내가 스탠딩 가지말고 연석으로 했어야됐나 싶기도하고 부모님말고 다른사람도 분명 ㅈ같았을텐데 주변에선 왜 아무말없었지 싶기도함
어제 N9구역에서 일어난 실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