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 MD 때문에 11시에 갔었다.
이걸 쥐어주고 안에 들여보낸다.
들어가면 줄 서서 들어가고, 옷 사이즈를 가늠해 볼 수 있다.
착용은 안된다고 말하니 주의하자.
아무튼 사이즈와 원하는 품목을 골랐으면 그에 해당하는 번호와 사이즈를 결제하는 곳 가서 말하면 그에 맞게 결제가 이뤄지고,
영수증을 갖고 좌측의 수령처로 가면 수령할 수 있다.
단, 텀블러는 다시 수령하러 여기로 와야하니 스탠딩 하는 사람들은 웬만하면 스탠딩 MD 쪽에서 구입하자. 동선 개꼬이니까.
내가 진짜 후회 개많이 했다
여기서 많이 찾는 에이리언 티는 m l 사이즈가 1시즘? 그때 매진이었다.
스탠딩은 그냥 스탠딩 부스 쓰는거 강추한다. 내가 안써서 후회했다.
2. 요원들 아는게 없다.
종합운동장 쪽으로 와서 소노 아레나 쪽으로 갈 때, 물을 파는 부스가 보였었다.
나는 한 2시였나? 즈음에 가려 했는데, 물이 생각 나 가던 중 보안요원에게 "대기 장소에서도 물 파는 곳 있나요?"
하니까 CU로 가란다.
그냥 모르니까 정리해 주자면,
스탠딩 대기존 가는 길에도 물 파는 곳은 있고 스탠딩 대기존에서도 물을 판다.
스탠딩은 물 필수라 생각해라. 그래야 사니까.
스탠딩 대기존에서는 닭강정, 맥주 등도 파니 먹을 사람은 먹어라.
3. 비오면 우비 나눠주나요?
보안 검색대에서 러브버튼이랑 우비를 나눠준다.
물량 정말 많아보이니 걱정하지 말자.
4. 보안검사 대충한다.
가방 열어서 보여주는데, 그냥 진짜 적당히 숨기면 모를거다.
나는 500ml 물병 하나 가져갔었는데, 이유는 콘서트 끝나고 먹으려고. 그대로 물품 보관소 슛 하려고 했다만 이것도 안된단다. 어쩔 수 없이 버렸는데
그래놓고 자세히는 안까고, "안에 뭐 위험한거 없으시죠? 들어가세요~" 한다. ㅋㅋㅋ
스탠딩 들어와서 근처 사람이 플라스틱 물병으로 물 마시는거 보고 어이가 없었다.
이랬으면 나도 안버렸지.
5. 물품보관소
보관비용 5000원이다 ㅋㅋㅋ
아 진짜 돈 나가는 곳 너무 많아서 짜증날 지경이었다.
티켓은 특히 간수 잘 하도록. 줄 설때만 확인한다. 들어갈 땐 검사 안한다.
보관소 찾는데 오래걸린다고 하는데,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았다. 금방 간다.
주의할 점은 스탠딩 대기장소 화장실, 소노 아레나 화장실은 공연 후 마감쳐서 못들어간다.
6. 카카오 버스
"어디로 가야해요?"
"셔틀마다 달라서 전 몰라요"
진짜 들은 답변이다. 그래서 개 쫄렸는데 그냥 킨텍스쪽으로 카카오버스 요원들이 가라는 대로만 가면 잃을 걱정 없다.
근데 문제는 이거 선착순이라는게 미친 것 같았다.
티켓 팔아놓고 빨리 안오면 니 자리는 없을 수도 있다 이게 말이냐 방구냐?
티켓 판 만큼 사람을 수송할 수 있어야 하는거 아니냐?
난 3자리 정도 남겨놓고 진짜 막차 탔었다. 개쫄렸다.
7. 스탠딩 몇시까지 가야해요?
굿즈 욕심 조금이라도 있으면 3-4시가 적당해 보이고
없으면 4시 반까지만 도착하면 줄 설 수 있다.
이 정도가 줄 수 있는 팁 같고
티켓 있는 사람들은 무조건 가 진짜 안가는 사람이 패배자야 진짜
내가 무대에 오른것도 아니고 크리스가 언급해 준 것도 아니지만 다른 사람들이 행복해 하는거 보는 것 자체로도 행복해지더라
어제 있었던 일 몇가지:
1. 송북 시간, MAGIC 불러달라는 송북에는 올콘을 조지고 있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었다.
그 사연자는 두분이셨는데, 두분 중 한분이 문신이 있었고
그걸 본 크리스 형님은
"나도 문신 있어. 내 몸에 BTS, 블랙 핑크가 있고 다리엔 사이와 GD도 있어"
라고 했다.
참고로 하이어 파워 직후였나?
갑자기 I got the POWER, po power power power power 이러면서 노래 불렀었다.
딱 이 정도만 하긴 했는데, 그냥 누구 오는지 다 알려주는 수준 ㅋㅋ
2. 스탠딩 대기 기다리던 중, 갑자기 APT가 나왔다.
사람들은 저번 진 처럼 송북때 나올거라 생각했었는데. 안나오고 콘서트 막바지까지 가도 안나오니까
"그거 부른 탈색한 여성 가수는 안나오나보네.."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마틴 형님이 아파트를 어설프게 부르더니 안 나오나? 했던 사람이 나왔다.
3. LOVE 라는 안경은 쓴 여성분이 계셨다.
크리스 형님이 AR 기술을 활용한 건지, 현장엔 없고 화면으로만 기타치고 노래하면서 관중들에 대해 불러주는 시간이 있었다.
커플들 비춰주고, 너희 잘 어울린다, 키스해! 같은 걸 했었는데.
그러던 중 LOVE 라는 안경을 쓴 여성분을 비췄다.
크리스 형님이 그분의 모습을 잘 못봤는지, 여성분에게 "안녕 나의 형제여~"
이러면서 노래를 시작해버림 ㅋㅋㅋㅋ
그래서 여성분이 자기의 땋은 양갈래 머리를 양손으로 잡고 어필하니까 연신 미안하다며 사과하고,
마지막 무대에 같이 올라와 어부바도 해주고 포옹도 해주고 그냥 바로 로또 지르고 싶어지게 만들어주더라.
부럽더라...
4. 윌 챔피언 OPPA 드럼 스틱 주세요!
를 들고 계신 분이 계셨다.
앞에서 말한 그 AR 타임에 화면이 그 여성분을 비췄고,
윌 챔피언 행님은 걸어나와 드럼 쪽으로 갔는데, 거기 드럼 스틱이 없어서 ㅋㅋㅋㅋ
다시 나온 쪽 입구로 걸어가 스틱을 받아 그 여성분께 전달해 드렸다.
다들 행복해 하는게 보기 좋았다.
그니까 꼭 가라.
화콘 너무 즐거웠다 ㅎㅎㅎㅎ 사랑 충만한 콘서트였어
사랑 충만이 정확했던게 내가 아니지만 다른 팬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만으로도 행복해지는 게 있더라고! 너무 좋았어. 근데 그만큼 몸도 같이 힘들었지 ㅋㅋㅋㅋㅋ 다리 뽀사지는 줄 알았어...
3번 그거 갤주 c스테이지에서 하는거아님?
몰러 근데 원래 보이던 무대에서 안보이니 어디갔지... 하고 있었거든
점보트론 송 할 때 크리스는 C 스테이지에 남아서 관객들이랑 같이 전광판에 뜬 사람들 보면서 즉석으로 가사 짓는거고 그 사이에 나머지 3명은 다시 돌아가서 그 다음 앵콜 곡 준비하는거
ar이 아니라 저 뒤에서 갤주 혼자 즉석 노래하는 거임
6번은 잘 못 이해한 거 같은데.. 막차 출발시간 내로 안오면 못탄다는말이지 상식적으로 저게 말이 됨? 차량은 예약자 수만큼 다 배정해둠. 원래 11시 막차 출발 기준인데 사람 너무많아서 항상 11시 반은 넘어서 떴을걸? 빨리와야 탄다는건 빨리 오면 만차돼서 바로 나가는 차 타고 빨리 나갈수있다는말이지. 서둘러서 와서 10시 40분에 먼저나가는 셔틀을 타는지, 딱 맞춰와서 11시 40분까지 대기했다가 출발하는 막차 타는지에 따라 집에 들어가는 시각이 한시간은 차이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