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한달 내내 콜드플레이 하고 갤러리 떄문에 행복했다.

출퇴근 시간은 무조건 콜드플레이 노래 재생하고 틈틈히 갤러리 와서 콘서트 근황 보고, 넘 재밌었다.

콘서트 당일에는 4시간 운전도 몇 분처럼 느껴졌고, 2시부터 스탠딩 대기하면서, 젊은 아들 보고 옛 시절 많이 생각나드라.

공연 보면서 실컷 울기도 하고, 소리도 지르고, 춤도 추고, 그래도 피곤 하지가 않더라. 


지금 쯤이면 마지막 공연도 마쳤을 시간인데, 이번 공연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화요일 공연인가? LOVE 안경 쓴 소년? 아니 여자 분 스테이지에

초대해서 미안해서 인지 안아주고 노래불러주는 장면이 정말 기억이 남더라. 몇 번을 본지 모르겠다. 


아... 너무 즐거웠다. 

콜드플레이가 언제 다시 올지는 모르겠지만, 안오면 내가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