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번대라서 사실 얼굴도 볼 수 있을거라는 기대도 안 했는데 왼쪽으로 존나 뛰어가니까 돌출무대 잘 보이는 자리 있더라 카메라보다는 조금 앞쪽이었는데 계속 돌출쪽으로 나와주니까 얼굴도 잘 보이고 걍 직접본다는 그 느낌이 너무 좋았음 주변 떼창도 좋았고 특히 에버글로우는 대중픽이기도 한데 목콘에서만 한 곡이어서 더 특별했고 다 즐기는 것 같아서 좋았음 돈패닉도 특별했고 기타리스트가 노래 불러준 것도 재미있고 좋았음 콜드플레이가 두시간을 꽉 채워준 것도 너무 좋았고 진짜 원없이 뛰다 왔다 jin rose는 생각도 안 날 정도로 너무 좋더라 오랜만에 혼자 정말 많이 소리지르고 웃고 울었던 것 같아 몇년 후에 또 와줘요 기다릴게